[충남방송=정치] 정진석 국회의원(공주시·부여군·청양군)이 22일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됐다.이관섭 실장을 포함한 대통령실 고위급 참모진들이 사의를 표명한지 12일째만이다.정 의원은 대표적인 '친윤'으로 거론되고 있다.충남 공주 출신인 정 의원은 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5선 중진이다. 이명박 정부 때는 정무수석도 지낸다.
[충남방송=내포] 김태흠 충남지사는 11일, 22대총선의 국민의힘 참패에 대해 "참으로 참담하다"고 피력했다.그러면서 "나라 걱정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태흠의 생각' 제목의 글을 통해 "국민들은 선거를 통해 집권 여당을 향해 회초리가 아닌 쇠몽둥이를 들었다"면서 "윤석열 정부와 저를 포함한 국민의힘 구성원 모두는 처절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소야대 구조 속에서, 국정 동력의 상실은 국가와 국민에게 큰 손실입니다. 어떤 순간에도 국정은 흔들림 없이 계속돼야
[충남방송=당진] 3선 국회의원이 된 어기구 당선인(충남 당진)은 "활력이 콸콸 넘치는 역동적인 당진, 서해안의 1등 도시, 30만 자족도시로 반드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어기구 당선인은 91.37%의 개표율을 보인 11일 새벽 1시 16분 기준 4만 1768표를 얻어 3만 9702표를 얻은 국민의힘 정용선 후보에 승리했다.어 당선인은 “이제 우리 당진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선거 과정 중에 있었던 크고 작은 갈등을 화합으로 치유해야 한다”고 갈등 해소를 과제로 꼽았다.어기구 당선인은 “저는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보다 당진의 국
[충남방송=대전]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대전 7개 선거구를 싹쓸이했다. 이번 총선에서 대전 시민은 '정원심판론'을 선택하며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한 국민의힘은 뼈아픈 참패로 막을 내렸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총선 개표 결과는 30년 만에 수검표가 부활했다.투표율은 67.7%로 14대 총선 이후 32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대전 지역은 66.3%로 집계됐다.대전은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지역 7석 가운데 중구를 제외한 6석을 모두 민주당이 차지하는 예측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마지
[공주=주영욱 기자] 9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남의 선택은 전체 선거구 11곳 중 8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했다.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 당시 충남에서 6석을 차지했던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2석이 늘어 8석을 가져갔다.지역별 당선인은 ▲문진석(천안시·갑) ▲이재관(천안시·을) ▲이정문(천안시·병) ▲박수현(공주시·부여군·청양군) ▲복기왕(아산시·갑) ▲강훈식(아산시·을) ▲황명선(논산시·계룡시·금산군) ▲어기구(당진시) 후보가 여의도에 입성하게 됐다.여기에 강훈식, 어기구 의원은 3선에 성공했다
[로컬투데이=정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공주를 방문해 박수현 후보 지지유세에 나섰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공주시 공주대학교 후문 삼거리에서 당원 및 지지자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실력 있고 잘 준비된 능력있는 박수현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했다.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비판하며 "윤석열 정권이 집권한 지난 2년 동안 국민이 맡긴 권력과 예산으로 더 나은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든 것이 아니라 국민을 고통 속에 빠뜨리고 대한민국을 국제적 웃음거리로 만
[충남방송=천안]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문진석 후보 캠프는 4일 동남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를 공직선거법 250조 제1항 허위사실공표죄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문 후보 캠프 관계자는 지난 3월 19일 방송된 SK브로드밴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천안시갑)에서 다수 언론 보도에도 불구하고 신 후보가 해병대원 순직 수사외압 의혹을 부인하여,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했다고 전했다.당시 토론회에서 신범철 후보는 채상병 순직 수사외압과 관련한 질문에 “이 사안의 본질은 누구도 수사단장에게 누구를 빼라 하는 이야기
[충남방송=대전] 더불어민주당 유성 을 황정아 예비 후보가 "과학 강국 수도, 완전히 새로운 유성을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12일 황 후보는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이 망가뜨린 국가 미래를 바로 잡고, 대한민국 과학 강국 시대, 과학 강국 수도 유성의 청사진을 그리겠다"고 밝혔다.우선 대한민국 과학 강국 시대를 위해 '연구 개발(R&D) 예산 목표제'를 법제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국가 예산의 5% 이상을 R&D에 투입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하겠다는 의미다.또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한국형 하르나크
[충남방송=대전]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전략 공천한 민주당에 반발한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민주당 탈당, 무소속 단일화를 제안하고 나섰다. 11일 김 전 의장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뼈를 깍고 살을 베는 심정으로 민주당 탈당을 고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중구 발전을 위해 나를 키워준 중구민의 은혜를 갚기 위해 민주당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중앙당은 협의와 소통, 절차와 순리를 무시하고 일방 통행의 전략 공천을 자행했다"며 "선거 민주주의의 기본권을 철저하게 말살한 행위이자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다
[충남방송=대전] 더불어민주당 이지혜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가 의사단체 집단 행동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무등한 대처와 검사만능주의를 규탄했다. 28일 이 예비후보는 "최든 의사단체의 극한 집단행동이 환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윤 정부의 무능한 대응이 문제해결은 하지 못하고 오히려 집단행동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윤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 계획을 발표하며, 신속한 사법 처리를 위해 보건복지부에 검사를 파견한다고 했다는데 윤정부는 검사를 마치 국정의 만능열쇠처럼 생각하고 있다는게 문제다"고 지적했다. 또
[로컬투데이=대전] 4·10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둘러싼 당내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대전 동구 장철민 예비후보가 중앙당의 공천관리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26일 장 후보는 대전시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 공천 과정에서 양당에서 복잡한 일이 많다. 그러나 그 본질은 윤석열 정부 심판하고 확실히 견제할 수 있냐 없냐의 문제다"며 "공천은 하나의 과정이고 주제와 목적은 대한민국의 민생, 안보, 위기를 어떻게 판단하고 대안을 만들 수 있느냐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이 가진 균형발전 같은 경우에도 여러차례
[충남방송=대전]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총선 경선에서 배제된 후보자들 잇달은 반발로 민주당 당내 분열 우려가 나오고 있다. 26일 유지곤 안필용 예비후보는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후보 선정에 문제가 있다고 당을 비판했다. 먼저 유 예비후보는 '삼왕정치 만행을 규탄한다"며 박병석 전 국회의장 경선 개입의혹을 제시했다.그는 "중앙당과 그리고 시당에 있는 수많은 당원들의 입에서 공공연하게 유지곤 배제에 박병석이라는 이름이 있는 것에는 어떠한 의혹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그 부분에 있어 의혹이 있다면 박병석 전
[충남방송=대전] 국민의힘 대전 중구 시·구의원과 당원협의회는 중구를 보류 지역으로 분류한 이유를 해명하고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촉구했다. 20일 이들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단결해 대전 중구와 이은권 전 의원을 기필코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천관리위원회의 세부 자료에 따르면 대전 중구는 우선 추천 세부 기준으로 제시한 6개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보류 지역으로 분류한 것이다"며 "공관위가 제적 2/3이상 의결로 결정을 했다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지표를 제시해야 한다. 밀실에서 공
[충남빙송=대전] 이동한 전 대전 중구 부구청장 권한대행이 자신을 '대전의 한동훈' 이라며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중구청장 재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5일 이 전 권한대행은 대전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다시 중구, 중구의 힘, 믿고 맡길 수 있는 행정전문가 '대전의 한동훈' 이동한 입니다"며 "중구가 대전의 중심 역할을 하게 해야 한다. 사명감 차원에서 지금의 중구의 어려움등을 고려해서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에 관해서 충분히 자신 있다”며 "중구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반평생을 중구민으로 살아오
[충남방송=대전] 더불어민주당이 인재로 영입한 세종시 교육청 김제선 전 비서 실장이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에 뜻이 있다며 공천방식은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13일 김 전 실장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입당한지 6일 정도 됐다. 당내 사정이나, 형편은 잘 모른다"며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뜻은 없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중구청장 재 선거에 도전해 볼 의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과 관련 전략공천설과 대해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김 전 실장은 "기본적으로 영입 인사라지만,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공천을 한다
[충남방송=대전] 세종시 교육청 김제선 전 비서실장의 중구청장 단수 공천설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평당원들이 중구청장 보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총선거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7일 민주당 대전시당 평당원협의회는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중구청장 출마를 준비하는 많은 예비 후보를 제치고 한 인사는 현재 당원도 아님에도 '중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민주당이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국민의 힘에서는 중구청장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해
[충남TV=정치] 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서 세번째 경합에 나선 정진석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맞대결에서도 박빙 승부를 펼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 꽃’이 이달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 정진석 의원과 박수현 전 수석 양자 가상대결 결과 정 의원은 41.3%, 박 전 수석은 37.8%로 오차범위 내 경합을 보였다.공주에서는 박 전 수석이, 부여·청양에서는 정 의
[충남방송=대전]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이택구 예비후보가 자신의 1호 공약으로 '상전벽해 서구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4일 이 예비후보는 대전시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이 프로젝트는 둔산 지구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물꼬를 트고, 걸림돌과 규제를 제거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공공주택 부문에서 둔산 지구를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안전 진단 완화와 용적율을 현재 180~250% 이하 이던 것을 350~400% 상향한다는 계획이다. 또 층수 규제 폐지로 정주
[충남방송=대전] 박경호 국민의심 대전 대덕구 당협위원장이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덕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2일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 위원장은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대전 5개구 중 가장 낙후한 대덕구의 발전을 위해 정부와 여당의 정책 방향과 일치하는 발전 전력을 추진하겠다"고 내년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이를 위해 대덕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새로운 변화, 힘있는 변화가 필요하다. 이는 정부나 지자체의 힘 가지고 안된다. 거대 야당이 일방독주하는 국회에서는 대덕을 재창조하는 수준의 사업 추진이 어렵다
[충남방송=대전] 이달 23일 내년 총선 대전 서구을 출마를 준비하는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가지 않은 길'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이 전 부시장의 출판기념회에는 오페라 웨딩홀에 마련한 700석을 모두 채우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총선 주자들이 보라는 듯 세를 과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실 시장이 되고 이 전 부시장이 퇴직 또는 다른 곳으로 가야 하냐고 물었을 때 나를 도와 달라고 했다"며 "나와 1년 6개월 시정 동반자로 큰 역할을 했다. 일을 하면서 가장 든든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