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방송=당진]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홍보를 위해 11일 당진시와 지역대표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청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하여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사장과 최홍섭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장, 구은모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장이 참석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자사 소주인 ‘이제 우린’ 20만 병 뒷면 라벨에 내달 개최되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홍보 문구를 넣어 배포하고, 홍보 포스터도 제작해 식당 등 지역사회에 배포하기로 했다. 충청지역의 대표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는 매년
[충남방송=서산] 충남 서산시가 5월 31일까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공모 신청을 받는다.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시정 분야, 읍면동 자치계획 분야로 구성된다.시정분야는 ▲생활주변의 불편 해소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절감 아이디어 등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제안받는다.읍면동 자치계획 분야는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와 복리증진 등을 도모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다만 ▲특정단체(개인)의 지원을 전제로
[충남방송=서산] 충남 서산시가 4일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세정발전 유공 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납세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이번 열린 시상식은 그간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함께 시상한 것과 달리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한 납세자가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 존경을 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표창패를 받은 유공 납세자는 법인 1곳, 개인 14명으로 최근 3년간 1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실적이
[충남방송=서산]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셋째 날 팔봉면을 방문해 주요 지역 현안 사항 등을 공유했다.이 시장은 17일 팔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팔봉면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건설·산업·교통 등 팔봉면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됐고 이 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해 현장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답변에 나섰다.지역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기 전 시에서 추진할 예정인 초록광장에 대한 주민의 질문에 이 시장은 “해당 부지를 시민을 위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많은 고
[충남방송=서산] 충남 서산시 대산항의 2023년 컨테이너 물동량이 10만TEU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12월 31일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이 102,430TEU(적컨테이너 55,060TEU, 공컨테이너 47,370TEU)로 가집계됐다.이는 전년도 물동량인 67,463TEU 대비 51.8%나 증가한 수치로, 전국에서 6번째 해당한다.이번 물동량 증가에는 갠트리크레인 대보수, 신규 트윈스프레다(하역설비) 설치, 대산항 활성화 시책, 신규항로 개설 등이 효과를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시는 하역사와 함께 대산항 갠트리크레인의
[충남방송=서산]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오전 8시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읍내동 폭발 사고 관련 회의에서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시에 따르면 시는 10일 오전 4시 18분경 읍내동 828-1번지 일원 상가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구상 부시장, 각 국장, 재난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현재까지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중상 1명, 경상 2명으로 파악됐으며, 재산 피해와 폭발 원인은 파악 중이다.시는 시민안전보험, 소상공인 지원
[충남방송=태안] 충남 태안군이 어촌지역의 획기적 발전과 주민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련 공모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조규호 주민공동체과장 2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갖고, 올해 선정된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및 ‘2024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그리고 오는 9월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신청 준비에 나서는 등 어촌 생활SOC 구축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우선,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어촌뉴딜300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경제·교육·문화·의료·일자리 등 어촌주민을 위한
[=당진] 김태흠 충남지사가 15일 당진시를 찾고 "당진을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 등을 통한 신에너지 밸류체인 구축에 나서겠다"고 피력했다.김 지사는 이날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열두번째 일정으로 당진시를 방문해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설명했다.이어 오성환 당진시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도민과의 대화의 장에서 김 지사는 당진 발전을 위해 △당진항 물류 환경 개선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당진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 등의 사업을 제시했다.우선 당진항 물류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우선 송
[충남방송=태안] 충남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이 야간관광특화도시 조성 공모에 뛰어드는 등 ‘항상 새로운 관광지’ 이미지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조상호 관광진흥과장은 1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관광진흥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미래 관광자원 개발과 더불어 랜드마크 및 전망대 조성 등 기존 사업들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도 총력을 기울여 명품 관광도시 조성을 이뤄내겠다"고 피력했다.우선, 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에 나서기로 하고 총 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원, 군비 10억 원)을 들여 ‘
[충남방송=당진] 충남 당진시 고대면에 음식물류폐기물 6천여 톤을 반입해 부적정 처리한 업체가 당진시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대집행 집행정지 신청이 지난 8일 기각되면서 행정대집행 추진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부적정 처리 업체는 2021년 고대면 일원에 음식물류폐기물 6,848톤을 반입해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당진시는 방치폐기물의 행정대집행을 결정하고 지난 3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 현장방문과 충청남도 지휘보고를 통해 국도비 예산을 15억 원 확보하는 등 더 이상의 불법 반입을 막고 환경
[충남방송=내포] 충남도 및 15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23일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이날 김태흠 지사와 각 시장·군수들은 서산시청에서 열린 제3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기금조성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전국 화력발전소 58기 중 29기가 위치한 충남이 대한민국 전력공급의 상당 부분을 책임져 왔다”며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미세먼지와 송전선로, 대형 송전탑으로 인해 수십년간 신체·정신적 피해를 감내해 왔다”고 지적했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