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V=대전] 대전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대기환경 개선 및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규제 부담 완화를 위해 9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시설별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설치비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소재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이며, 4·5종 대기배출시설 설치사업장, 악취관리지역 내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2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매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청년월세를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이달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및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고 청약통장에 가입하면 된다. 소득 및 재산 요건은 청년독립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충남방송=대전] 박희조 대전 동구 청장이 상수원보호구역 개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울산시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 전면 개편에 환영한다는 입장과 함께 상수원보구역 역시 개편 논의가 필요하다고 한 것이다. 박 청장은 "동구는 전체 면적의 68.9%인 94.17㎢가 개발 제한 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그동안 도시 발전을 저해하고, 주민의 재산권이 침해받는 등 많은 문제점 있다"며 "개발제한구역 전체 면적 가운데 57.14㎢은 상수원보호구역 중복 구간으로 대청동 주민은 중첩된 규제로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중구청역과 시청역 로비에서 3·8민주의거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사)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 3·8민주의거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3․10민주의거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등에서 후원한 자료를 토대로 3·8민주의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그 가치와 의미를 재정립하기 위해 기획다. 전시자료는 3·8민주의거 발생 배경과 결과, 학생들의 시위 및 신문기사 사진, 민주의거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기 위한 대전시의 노력 등 총 32점이다. 지하철 역사
[충남TV=대전]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평가 결과 대전시의 자살분야 및 교통사고 분야 등급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관 시도별과 시군별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시는 평균 3등급으로 교통사고 2등급, 화재 4등급, 범죄 5등급, 생활안전 2등급, 자살 2등급, 감염병 3등급의 성적을 받았다. 우선, 자살 사망자는 약국 등 213개 협력 기관 운영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전담공무원 증원, 주민 건강행동 실천율 증가 등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22년 대비 54명(425→371명) 감소해 5등급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이달 시민제안가가 뽑은 관심 분야는 '환경'이라고 밝혔다. 시는 소통문화와 시민력 향상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복지분야를 시작으로 '시민제안가 O2O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환경문제는 기후 온난화 등 시민 대부분이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명확한 해결책이 없는 난제 중의 난제다. 시는 규제와 강제가 아닌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기를 통해 시민과 시민 사이의 능동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인 강구룡 디자이너가 행동경제학의 넛지(nud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이달 16일부터 도시철도 광고판 등 홍보매체를 무료로 이용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등에 시 보유 홍보 매체 일부를 개방해 지원한다. 지원되는 홍보매체는 대형홍보판 2면, 도시철도 광고판 82면,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1055면 등 모두 1139면에 이른다. 응모 대상은 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둔 사업체 중 법령(조례)에서 행정·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단체), 비영리법인(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따른 소기업이다.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지원을 위한 전세피해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운영시간을 이달 20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저녁 9시까지 연장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전세피해자 대부분이 학생이나 생업에 종사하는 2030 세대로 일과시간 내에 지원센터 방문이 어렵다는 피해자 건의를 적극 반영해 운영시간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원센터는 피해자가 일일이 관할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공매 지원신청 원스톱 서비스도 개시한다. 이는 그동안 피해자가 특별법상 지원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각 지원 대책 관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지원 기준 연령을 기존 65세 이상에 70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지원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원 기준연령을 현실화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교통안전 증진 조례'를 개정 시행하기로 하고, 이달 26일 공포 후 다음달 18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그동안 시는 2019년 9월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유도를 위해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4억 900만 원을 투입, 고령자 1만 3221명의 운전면허 자진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올해 신규공무원 224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규모는 지난해 317명보다 93명(29.3%) 감소한 것으로 충원 인력을 최소화했다. 15일 시는 올해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를 통해 공고했다. 채용하는 신규공무원은 총 224명으로 공개경쟁 216명, 경력경쟁 8명이다.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94명, 기술직군 128명, 연구직 1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6명, 8급 5명, 9급 212명, 연구직 1명이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기회 확대
[충남방송=대전] 대전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달 7일 행안부가 발표한 활성화 방안은 지방공기업 자본금 확대, 타 법인 출자한도와 산업단지 개발 공사채 발행한도 상향, 부채산정 기준 완화, 출자 타당성 검토 면제제도 신설, 사업범위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활성화 방안이 시행되면 지방공기업의 우너활한 공사채 방행으로 대규모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되며, 규제 완화로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된다. 공사는 지난해 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충남방송=대전] 대전시가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10억 4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도전(5주), 도전+(15주, 25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1:1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으며,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함께 이수·취업 시 인센티브를 최대 350만 원까지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올해 수소차 보급 사업을 추진, 한 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 규모는 총 300대로 일반 279대, 취약계층과 유공자, 다자녀 등 우선순위 30대를 배정했다. 지원 대상은 개인의 경우, 보조금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연속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거나, 신청 접수일 현재 사업장 주소를 대전에 두고 있는 법인, 기업, 단체 등이다.특히 올해는 저공해수소차 보급 확대의 취지에 부응하기 위해 그동안의 신청 자격요건을 몇 가지 완화한다.다자녀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행복농장 참가자 110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농장은 총 110 구획으로 20㎡ 45구획, 10㎡ 65구획으로 구분해 분양한다.시에 주소를 둔 성인이라면 누구나 이날 10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대전 OK예약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는 컴퓨터를 통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다음달 4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발표한다. 행복농장 분양과 관련된 사항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
[충남방송=대전] 대전테크노파크가 지역 기업들의 방산시장 진입을 돕는 코디네이터 풀(Pool)을 구축한다. 대전테크노파크(이하 대전TP)는 올해 방산혁신클러스터 국방드론분야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민-군 브릿지 코디네이터’를 오는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민-군 브릿지 코디네이터’는 드론 전후방 연계기업을 대상으로 방산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해 군 소요제기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사업화 등 컨설팅을 제공한다.컨설팅 분야는 핵심기술개발, 무기체계개발, 양산/운영유지, 방위사업관리, 방위사업 계약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전국 최초 중구 대흥동 지역의 공실 건물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연구형 ‘대전팜’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기술연구원 대전팜은 중구 대흥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과 지상 8층에 구성돼 ㈜쉘파스페이스에서 운영한다. 지하 2층에는 4단으로 딸기 스마트팜 재배실과 7개의 의료용 대마재배실로 나눠져 있으며 양액재배시설, 한국기계연구원과 컴소시엄을 통한 공조장치 등의 첨단 시설이 설치됐다. 이 시설에서는 광원에 따른 딸기 재배와 의료용 대마를 연구 개발한다. 지상 8층에는 교육장, 홍보관, 인큐
[충남방송=대전]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대표단이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를 방문한다. 이 시장은 2일 첫 일정으로 아키모토 가츠히로 삿포로 시장과 면담을 갖고 경제·문화교류 강화를 위한 환담을 나눈 후 삿포로펙토리 공연장으로 자리를 옮겨 대전시립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을 함께 관람한다.이어 3일에는 삿포로 올림픽 박물관, 삿포로 국제예술제 등 도심 속 눈축제 연계 자원을 시찰하고, 이상래 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눈축제 개막 전야 리셉션에 참석해 국제인사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4일에는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올해부터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개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통합돌봄사업'의 수혜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그동안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에만 지원했던 무료 서비스를 80% 이상 전 시민으로 확대한다.다만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기준 중위소득 81%~120% 이하는 본인 부담 50%, 120% 초과자는 전액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노인 및 장애인 비대면 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해 인공지능 돌봄로봇을 기존 500대에서 1000대로 확대 보급해 가정방문 진료, 간호
[충남방송=대전] 대전시가 올해 보육료 수납한도액과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보육교사 교육훈련시설 등록금을 29일 공시했다. 시에 따르면 0~2세 반의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정부지원보육료와 같으며, 3세 반 수납한도액은 38만 3000원, 4~5세 반은 36만 4000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7000원을 인상했다. 시는 영유아 수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난,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 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고려해 이번 수납한도액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상에 따라 정부지원보육료 28만 원 외에 학부모가 추가로 부담해야
[충남방송=대전] 이장우 대전시장이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3년 동안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개혁이 가능해진다. 올해만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결격사유가 없다면 3년 뒤 정식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다는 이점을 갖는다. 이날 이 시장은 대전호수초등학교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