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방송=내포] 백민진기자/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 폭증속에 5∼11세 소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달 말부터 시행된다.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4일 중대본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그간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던 5세부터 11세 소아에 대한 백신 접종을 전국 1200여 곳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3월 말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어린이들의 사전예약은 이달 24일부터, 접종은 31일부터 시행된다.전 2차장은 "우리보다 앞서 접종을 시행한 해외국가에서 안전성과 효과가 충분히 검증됐고
[충남방송=내포] 백민진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0시 기준 충청에서 3만1082명등 전국에서 30만9790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오는 15일 7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13일) 35만190명보다 4만400명 감소했다. 그러나 1주일 전(7일) 21만709명보다 9만9081명 증가했다. 2주일 전(2월 28일) 13만9624명보다 17만166명 증가했다.최근 한 달간 매주 월요일(일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로는 '2월 14일 5만4610명→2월 21일 9만5358명→2월 28일 13
[충남방송=내포] 백민진기자/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 시민연대(시민연대)는 14일 "광화문 대통령 시대 개막에 맞춰 제왕적 대통령제 극복과 분권·책임 강화, 국정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정부세종청사 중심의 책임총리제를 구현할 것"을 건의했다.시민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정부서울청사 내 국무총리실을 대통령 집무실로 활용하고, 대통령 관저는 삼청동 총리공관 등을 활용하며, 기존 총리실은 정부과천청사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촉구했다.시민연대는 "총리실이 과
[충남방송=내포] 백민진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산하 국민통합특별위원장에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지역균형특별위원장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열린 안철수 인수위원장과의 차담회 전 모두발언에서 "(두 사람에게) 맡아 달라고 부탁을 드려서 본인들의 허락을 받았고, 이 일을 맡아주실 것"이라고 밝혔다.윤 당선인은 두 특위 위원장 인선에 대해 "김한길 (전) 대표께서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고 국민통합을 이뤄낼 수 있는 분"이
[충남방송=아산] 백승아기자/ 박경귀 국민의 힘 아산을당협위원장이 14일 “윤석열 대통령과 호흡을 맞추는 힘 있는 여당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성원”을 호소하며 오는 6.1 지방선거 아산시장 출마를 공식선언 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아산시 온양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혁신단장 등 고위 공직자로서 갈고 닦은 경륜과 정책전문가의 식견, 인문학자의 인문정신으로 아산을 새롭게 바꾸고 싶다.”면서 “12년 아산시장을 탈환하는 소명을 자신이 감당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이어 “아산은 정치인 시
[충남방송=내포] 백민진기자/ 박영수 전 특별검사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박 전 특검과 윤석열 당시 대검 중수부 검사를 통해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해결했다는 보도와 관련,"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박 전 특검 측은 7일 입장문을 통해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상식을 벗어나 후배 검사들에게 수임 사건을 청탁한 사실이 단 한 번도 없다"라며 "조우형 사건을 검찰에 청탁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앞서 뉴스타파는 전날(6일) 김씨가 지난해 9월 지인인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과 나눈 대화라면서 관련 대화가
[충남방송=내포] 백민진기자/ 대한민국을 앞으로 5년 간 이끌 대통령을 선출하는 제20대 대선이 9일 전국에서 치러진다.대선의 선거인 수는 대전 등 충청권이 468만2246명을 비롯 4419만 7692명이다.이는 지난 2020년 총선보다 20만3445명, 2017년 제19대 대선보다 171만7982명 늘었다.이 가운데 1632만3602명은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사전투표율은 36.93%로,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대전 충청지역별 사전
[충남방송=내포] 백민진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이 36.93%를 기록해 역대 사전투표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전투표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지난 2014년 이후 사상 첫 30% 선을 돌파한 데 이어 37%에 육박했다.지난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1632만360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이 36.93%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2017년 19대 대선의 사전투표율 26.06% 대비 10.87%포인트(p) 높은 수치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전국
[충남방송=내포] 백민진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의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과 관련, “불편을 드려 매우 안타깝고 송구하다”고 표명했다.선관위는 이날 오전에 낸 입장문에서 “이번 선거는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할 만큼 높은 참여 열기와 투표 관리인력 및 투표소 시설의 제약 등으로 확진 선거인의 사전투표 관리에 미흡함이 있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사전 투표에서)드러난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면밀히 검토해 선거일에는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조속히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
[충남방송=내포] 백민진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6일 작년 말 완공된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을 맡아 운영할 민간 기관·단체를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행복청은 내달 1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민간위탁관리위원회를 열어 운영기관·단체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최근 10년간 실내수영장 운영 경험이 있거나 관련 시설 운영 역량을 갖춘 기관·단체이며, 위탁 기간은 2년 8개월이다.체육관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 수영장, 스피닝·필라테스실, 배드민턴장 등을 운영하면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강습도 한다.정래화 행복청 공공
[충남방송=내포] 백민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대선 사전투표 과정에서 부실 선거관리 논란과 관련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사전투표 관리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그 경위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상세하고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문 대통령은 "본투표에서는 이런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확진자와 격리자의 투표권이 온전히 보장되고 공정성 논란이 생기지 않게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충남방송=대전] 백민진기자/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 상임선대위원장이 이재명 후보의 '지방기업 법인세 감면 공약‘을 발표하고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이재명 대선후보의 승리도 낙관했다. 2일 박 위원장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호의적인 지지층이 늘어난 것을 확실히 느낀다”며 “남은 일주일 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하면 대전서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후보는 분열 대전시 통합을 얘기하고, 과거보단 미래를 얘기하는 전략이 통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금 같은 위기의 시대에 지도
[충남방송=천안] 백민진기자/ 지난 해 충남 천안 불당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출장 세차 차량에 의한 화재로 677대의 차량에 대해 손해를 입은 사건과 관련, 출장세차 업체 직원·대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등에게 업무상과실폭발성물건파열 혐의 등으로 불구속으로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천안지청은 2일 '업무상과실폭발성물건파열 혐의'로 출장세차 업체 직원과 대표를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화재가 발생한 아파트의 관리사무소 직원과 아파트 관리 용역업체도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가 적용돼 함께
[충남방송=세종] 백민진기자/ 1월 산업생산은전월 대비 반년 만에, 소비는 1년 반 만에 각각 최대 폭으로 줄었다.정부는 그러나 전월 주요 지표 수준이 상당히 높았던 것을 감안할 때 경기 회복세가 꺾인 것은 아니라고 분석했다.2일 통계청의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5.8(2015년=100)로 전월보다 0.3% 나 떨어졌다.이 지수는 지난해 7월(-0.8%)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이다.전산업 생산은 지난해 8월(0.5%)과 9월(0.3%) 증가하다가 10월
[충남방송=세종] 백민진기자/ 오는 9일 치르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달 28일, 이달 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이번 대선에 출마하는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6.3%가 윤 후보를, 43.1%가 이 후보를 선택했다.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3.2%포인트로(p) 오차범위(±3.1
[충남방송=대전] 백민진기자/ 남성 직원을 11회에 걸쳐 추행한 50대 남성이 벌금형에 처해졌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8단독(재판장 차주희)은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반성을 하고 있는점, 또 직장 동료의 탄원과 이 사건으로 인해 타 지역 전보와 직위 해제 등 징계를 받았고 재범 위험성이 낮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A씨는 지난해 2월 초 대전 유성구 한 공장에서 남성 직원 B(
[충남방송=내포] 백민진기자/ 행정안전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다음달 9일 치르는 제20대 대선 선거인수가 대전 123만 2799명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468만2246명이라고 밝혔다.이 선거인수는 선거인명부 확정일인 지난 25일을 기준으로 충청을 포함해 17개 시도등에서 4419만7692명이다. 여기에는 외국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22만6162명, 거소투표 대상자 10만3991명, 선상투표 대상자 3267명을 포함한 것이다.이번 대선의 선거인수는 2020년 총선보다 20만3445명, 2017년 제19
[충남방송=내포] 백민진기자/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른 보건소 인력난을 해소를 위헤 다음달 1일부터 대전.세종등 전국의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를 일시 중단된다.또한 이날부터 3000명의 중앙부처 공무원을 순차적으로 일 선 보건소에 파견하는 한편 이번주 내 군인력 1000명도 투입할 예정이다.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8일 중대본 모두발언을 통해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과 연령별·지역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 내일부터 식당·카페 등 11종의 다중이용시설 전체
[충남방송=천안] 주인규기자/ 1994년 설립돼 지난 28년간 충청권 및 평택, 안성 등 경기 남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중부지역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온 단국대병원이 암센터를 건립, 오는 28일 진료를 개시하며 재도약에 나선다.암 치료에 대한 전문 의료진과 장비 부족으로 서울과 수도권으로 떠났던 지역 암환자에게 단국대병원 암센터 건립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암센터는 첫 진료를 시작으로 한 달간의 운영을 마친 후 4월 말 정식 개원한다. 암치료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의 ‘다학제 진료’로 최적의 환자 맞춤치료, 암 전문 코디네이
[충남방송=대전] 백민진기자/ 자신의 처조카와 처남댁에게 수차례에 걸처 몹쓸짓을 한 40대 공무원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부(재판장 박헌행)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치상, 친족관계에 의한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42)에게 징역 10년 선고와 함께 10년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5년의 보호관찰을 명했다. A씨는 지난 2015년 1월 26일 당진시 소재 자신의 집 거실에서 자고 있는 처남댁(35)의 신체 부위를 만지고 추행하는 등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