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의 '6월 지지경매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지역 주거시설 경매진행건수는 87건, 평균응찰자 수는 7.64명으로 조사됐다.대전 주거시설 응찰자수는 전국 평균(4.65명)보다 3명이나 상회하면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전은 진행건수에 있어서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토지의 낙찰가율이 주거시설을 뛰어넘은 97.1%를 기록한 점이 눈에 띈다. 대전의 토지 낙찰가율은 5월에도 80.3%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와 달리 업무상업시설의 낙찰률은 전월의 절반 수준인 15.4%에 그쳤다. 유성구 덕명동에 위치한 주택이
금성백조주택이 4일 대전시교육청에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금성백조는 교육 및 장학분야에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전시교육청에는 2018년·2015년 청소년 희망 장학금 각 1억 원, 2013년에는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사업비로 5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대전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에 1억 원을 후원했다.
생활가전 전문 기업 콜러노비타가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에 참가한다.이번 박람회에서 콜러노비타의 노비타 비데 신모델 ‘라인핏 비데(BD-AFC10N)’가 공개된다. 라인핏 비데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다양한 도기와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디자인과 깔끔한 외관이 특징이다. 노즐이 일반적인 위치보다 앞으로 나와 키가 작은 아이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키즈 기능을 비롯한 가족 케어 기능과 IPX 4등급의 방수 기능을 탑재했다. 지난달 새롭게 출시한 일체형 비데 ‘실루엣(IT-7300)’도 만나볼 수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효문화선양회 회원 40여 명이 한국 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해 다양한 효문화 체험을 통한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세대와 연령층이 참여한 이 행사는 한국 효문화진흥원과 뿌리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한국효문화진흥원의 세대 소통을 위한 효문화 체험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한국 효문화진흥원 효문화연구사업단(042-580-9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세안 할랄 시장의 중심지인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산 양파를 비롯한 한국 농식품의 인기는 뜨거웠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6월 26일부터 사흘간 ‘말레이시아 식품박람회(Malaysian International Food & Beverage Trade Fair 2019)’에 참가해 국내 수출업체 32개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고 ‘한국산 양파 특별홍보관’을 운영했다.최근 국내산 양파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수출 확대를 모색하기 위한 양파 홍보관에서는 우리 양파의 우수성 및 효능을 집중 홍보하고 전문 쉐프가
롯데백화점 대전점 1층 패션잡화 편집샵 ‘자파즈’ 매장에서 뜨거운 자외선을 차단하고 우산으로도 겸할 수 있는 양산을 선보이고 있다. 양산을 쓸 경우 체감온도를 낮춰 땀이 감소하고 자외선을 차단해 피부를 보호하는데 효과적이다. 여름 정기세일이 열리는 14일까지 인기 브랜드 닥스, 질스튜어트, 아이엘드 양산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건양대병원은 최근 대한신장학회로부터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해 기념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대한신장학회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제도는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국제 수준의 표준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의료진의 전문성, 환자안전 시설, 혈액투석 과정, 운영의 윤리성, 의무기록 및 보고 등을 평가한다. 건양대병원 인공신장실은 모든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투석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병원 관계자는 혈액투석 월 2000례를 돌파한 시점에서 받은 인증이라 의미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한편 혈액투석은
올해 100회째를 맞는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한 기념주화가 선보인다. 한국조폐공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기념주화’를 4일부터 17일까지 예약 접수한다.기념주화 앞면은 초기 종합경기대회 대표 종목(야구, 정구, 축구, 농구, 육상)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으며 뒷면은 100회 대회 엠블럼으로 디자인했다. 또 제1회 대회 최초 종목인 야구 경기장 내야 모양을 본뜬 마름모 형태로 제작해 의미 및 희소성을 더했다. 순도 99.9%, 중량 14g의 순은(Ag)으로 최대 발행량은 1만장이다. 액면가는 3만원이며 판매가격은 4만 3000원이다.
국토교통부는 3일 '2019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임차인 보증금 보호 강화를 위한 'HUG의 전세금반환보증 특례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전세금반환보증은 가입자인 임차인이 집주인으로부터 계약기간 만료 후에도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경우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에서 대신 지급하는 상품이다. 기존 전세금반환보증은 임대차 계약기간이 1/2이상 지난 경우에는 가입이 불가능했으나, 지난해 9·13대책에 따라 현재는 '미분양관리지역' 에서만 전세 계약기간 종료 6개월 전까지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개정된 바 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14~24일 전국 6000여 협력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부동산 시장동향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고 2678명이 응답했다.이번 조사는 대출규제, 세제강화 등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정책과 대내외 경기, 금리 변동 가능성, 신규 공급물량 등 다양한 요인으로 지역·주택유형·노후도 등에 따라 양극화가 심화되고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올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에 대해 일선 공인중개사들의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 응
중구새마을부녀회는 2일 동부녀회를 비롯해 결연한 어르신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주 덕유산으로 고부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나들이는 덕유산과 와인동굴, 양수발전소, 전망대 등을 관람하고 선물을 증정하고 손수 만들어간 반찬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한밭도서관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인문을 접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하반기 인문고전 명사 초청 특강”을 운영한다.오는 18일 광운대 김서영 교수를 모시고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8월 22일 박걸순 충북대 교수의 ‘진정한 동방의 혁명가, 단재 신채호’ △9월 19일 강신철 한남대 교수의 ‘장미의 이름: 기호학과 매체 그리고 모델링’ △10월 10일 임홍택 작가의 ‘낯선 존재들의 세계에서 함께 사는 법’ △11월 14일 서유경 경희
2일 KB부동산 리브온이 '2019년 하반기 아파트 시장 5가지 변수'로 금리인하, 유동성 증가에 실물자산에 대한 구매 욕구, 정부의 추가 정책, 3기신도시 공급물량, 주택구매 비용 부담 확대를 꼽았다.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분쟁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의 연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기대가 확대됐다. 이는 한국 역시 적절한 인하가 필요함을 시사해준다.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인하한다면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이 완화되면서 금융비용 부담이 낮아지고 투자금융 여건 개선으로 부동산으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 또한 저금리
박경배 송촌장로교회 담임 목사의 나눔리더 30호 회원이 됐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송촌장로교회에서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 박경배 목사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항상 먼저 다가가 섬기고 봉사활동을 실천하던 중 올해 모금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나눔리더를 알게 돼 먼저 적극적으로 가입 희망을 밝혀왔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실천 운동의 하나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뜻하며 1년 이내 100만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그간 언론, 국회 등으로부터 재정 집행률 부진으로 지적을 받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실집행률 제고를 위해 ‘2020년 지원대상 후보시장을 조기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사업은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구축을 위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특성화시장육성사업, 복합 청년몰 조성 등 11개 사업으로 전국 전통시장·상점가 530여곳을 지원한다. 주차환경 개선, 화재안전 강화, 시장경영현대화 등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는 후보시장 모집공고문을 참고해 관할 시·군·구를 통해 시·도
블루보틀커피코리아(이하 블루보틀)는 오는 5일 블루보틀 삼청 카페를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삼청(북촌로길)에 공식 오픈한다.블루보틀은 200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창업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다. 성수 카페에 이은 한국 2호점 삼청 카페는 맛있는 커피에 대한 블루보틀의 철학을 이어가는 또 하나의 새로운 거점이 될 예정이다. 삼청동은 갤러리와 후방의 아름다운 산 그리고 조선 왕조의 장엄한 역사를 보여주는 경복궁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문화와 자연 그리고 장인 정신을 아우르는 지역이다. 동시에 커피에 대한 장인 정신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오는 21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2019 기획초대전인 ‘Money 뭐니?’ 카툰·일러스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선 화폐와 관련된 일상 속 이야기를 풍자와 해학적으로 표현한 카툰, 일러스트, 영상 등 상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 허영 교수의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일상의 스토리를 담은 풍자만화 공간 ‘카툰’(Cartoon), 화폐 속 다양한 자료를 일러스트로 구성한 ‘일러스트레이션’(Illustration),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도 만화가!’ 등 3개 섹션의 다채로운 작품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기업 선택 시 연봉 못지않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복지제도이지만 현재 근무하는 직장의 복지제도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2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605명을 대상으로 ‘복지제도 현황과 만족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현재 재직 중인 회사의 복지제도에 대한 점수는 평균 36점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10점'(16%)이 가장 많았고 이어 '50점'(15.4%), '0점'(13.2%), '20점'(12.1%), '30점'(10.9%) 등의 순이었다.기업 형태별로 보면 대기업이 평균 52점, 중견기업이
충남대병원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우수)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충남대병원은 19개 평가기관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특히 국립대병원의 주요사업인 교육, 연구, 진료 분야에서 타 기관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권역 호스피스센터 선정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한 점, 환자친화형 진료 서비스를 강화한 점 등이 인정돼 높은 등급을 획득했다. 교육부는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국토부와 서울시 모두 강력한 추가 대책을 경고했다. 예상되는 추가 대책으로는 민간택지의 분양가상한제, 추가 금융(대출)규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의 승인 지연 등이 거론되고 있다.3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낸 서울 매매시장은 높아진 가격 수준에서 추격 매수세가 붙는 것은 아니지만, 시세 수준이나 그 이하에 출시되는 급매물에는 대기 수요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3% 상승해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 폭을 나타냈다. 재건축이 0.11%, 일반 아파트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