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제2대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선임되는 원장은 한국효문화진흥원의 제2대 원장으로 한국효문화진흥원 업무를 총괄 운영하고 법인을 대표하며, 임기는 3년이다. 학력 요건, 자격증 요건, 공무원 경력 기준, 민간경력 기준 등 어느 하나를 충족하면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임원의 결격사유 등)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은 응시할 수 있다. 지원신청서는 한국효문화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3일까지 한국효문화진흥원 기획홍보
산림청은 27일 대전시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수출임업인과 수출지원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임산물 수출확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임업인의 역량을 키워 임산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수출하락 원인과 해외시장개척 현황을 공유했으며 내년도 임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결의를 다졌다. 또 산림청은 임업인들과 수출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임산물 수출 유공자를 포상하고 수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복합편의시설 주차시설(제1공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복합편의시설 사업은 정부세종청사 주변 주차환경과 주민의 문화·체육 여건개선을 위해 어진동과 나성동 일원(6개 공사현장)에 시행되고 있다. 이 중 정부세종청사 문화관(제2공사)은 지난 8월에 공사를 완료해 세종시로 관리위임, 정부세종청사 체육시설(제3공사)은 오는 2021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시행 중이다. 다음 달 준공예정인 주차시설(1공사)은 총 1242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도록 조성돼 청사 주변의 주차여건을 크게 개선
대전 중구는 태평1동 마을공동체인 ‘짝꿍마을 어린이도서관&상상마을 사회적협동조합’(짝꿍마을)이 올해 공동체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전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동체 활동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주민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 시·도별 사전심사를 거쳐 대표로 선정된 17개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대전시 대표로 참여한 짝꿍마을은 △어린이풍물단 △나는야 문학소년 △맘&뮤지컬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주민 참여로 운영하고, 태평마을 문화예술제를 개최해 이웃과 어울려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
크리스마스와 송년회 등 각종 행사로 지출이 늘어나는 연말연시에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사람인이 직장인 1795명을 대상으로 ‘연말 지출에 대한 부담감’을 조사한 결과 68.2%가 부담을 느낀다고 밝혔다. 가장 부담이 되는 연말 등골 브레이커로는 ‘각종 송년모임 회비’(65.6%,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부모님 및 친지의 용돈·선물’(51.6%), ‘비싼 겨울 의류비’(42%), ‘크리스마스 선물’(23.5%), ‘연말 여행 비용’(18.6%), ‘독감·건강검진 등 병원비’(12.7%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시 무형문화재 제22호 판소리 고향임 명창이 동초제 춘향가 8시간 완창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완창이란 판소리 한바탕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부르는 것으로 이날 고향임 명창은 동초제 춘향가 8시간 완창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한국 판소리계 최고령·최장시간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고향임 명창은 동초제 판소리의 계승자로 특히 ‘춘향가’에 특징을 가졌는데, 이 동초제 춘향가는 판소리 중 가장 긴 8~9시간 분량이다. 초대 국립창극단 단장을 역임했던 동초 김연수 선생이 정정렬, 송만갑, 유성준
충청권 대표소주 ‘이제우린’을 만드는 맥키스컴퍼니가 2020년 경자년(庚子年) 1월 1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새해맞이 첫 행사 ‘2020 대전 맨몸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에 출발하는 ‘대전 맨몸마라톤’ 대회는 201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020년 5회째를 맞이한다. ‘1’이라는 숫자로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강조한 이 대회는 친환경 과학도시 대전의 갑천길을 따라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카이스트, 과학공원 등 자연과 도심의 경계를 누비고 아름다운 갈대숲과 맑은 물길을 감
지난 2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병원약사회 '2019년도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에서 충남대학교병원 ‘이준숙 약제 부장 대한약사회장 표창, 김지영 약사 미래병원약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준숙 약제부장은 평소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민보건 향상 및 약사 권익 신장과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준숙 부장은 제25대 대전·충청 병원약사회장을 역임하면서 병원약사 위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과 대전·충청 지부내 의료기관 약사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상급의료기관으로서의 가치
대전대학교는 H-LAC 김명원 교수의 시집 ‘오르골 정원’이 최근 제24회 ‘호서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출간된 오르골 정원에는 어머니의 죽음에서 기인한 삶과 죽음에 대한 존재론적 성찰로 이어지는 시편들이 다수 기록됐다. 이번 ‘호서문학상’의 심사위원들은 “김명원 시인의 작품에는 아어(雅語)의 시적 통념에서 벗어나 시의 전면에 스토리의 뼈대를 전진 배치시키는 기법을 즐겨 사용하고 있다”며 “우수한 시적 성과가 돋보인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지난 1996년 ‘詩文學’으로 등단한 김 교수는 시집 ‘슬픔이 익어, 투명한 핏줄
신탄진농협은 부녀회장들과 청년부 회원 33명은 25일 신탄진농협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신경외과 이일우(63) 교수가 대한신경외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교수는 최근 인천 송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학회를 이끌게 된다. 이교수는 “급격한 의료환경의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회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대응 전략을 수립하며 학술대회와 학회지를 통한 학술적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1년 4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춘계학술대회는 학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평일에 건강검진이 어려운 직장인 및 지역주민을 위해 오는 12월 1일 일요일 건강검진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바쁜 일상으로 인해 평일에 건강검진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오는 내달 17일(셋째 주 일요일)에 ▲종합건강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채용 신체검사 ▲예방접종 등을 실시한다. 검진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며 사전 예약만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 지부(042-532-989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기일 교수가 최근 충북대병원 직지홀에서 열린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증례 보고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켈로이드란 피부 손상 후 치유과정에서 흉터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성장하는 질환으로 기존 상처의 크기를 넘어 주변으로 자라나는 특징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 혹 같은 모양을 형성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남녀 구분 없이 피어싱과 귀고리를 통해 귀를 뚫는 일이 빈번해짐에 따라 귀에 붉고 딱딱한 돌기가 솟아나는 귀 켈로이드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귀 켈로이드의 경우 비대해진 흉터조직을 제거하
일반적으로 날씨가 추울 때는 더운 날씨일 때보다 땀을 덜 흘리기 때문에 소변량이 많아질 수 있고이로 인해 소변을 더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급격한 온도 변화는 방광을 과도하게 수축시켜 과민성 방광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과민성 방광은 20세 이상 성인 인구 10명 중 1.6명꼴로 나타나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환자가 늘어 65세 이상에서는 10명 중 3명이 과민성 방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성선병원 비뇨의학과 구대용 전문의의 도움말로 과민성 방광에 대해 알아본다. ■ 소변을 어느 정도로 못 참을 때 과민성
대전우체국은 지난 22일 대동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추운 겨울 소외되기 쉬운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기 나누기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시 대덕구가 내년부터 국가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대응하고 건축물 에너지 절감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친환경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녹색건축물은 에너지이용 효율이 높고, 신재생에너지의 사용 비율이 크며,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건축물로 대전시에서 대덕구가 최초로 추진한다. 친환경 녹색건축물 조성 주요내용은 △공동주택(아파트)과 주차 30면 이상 옥외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물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빗물 이용시설 설치 △건축물 옥상조경 의무설치 △대지 및 도로경계에 생태형 경계담장 설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일부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의 위생 상태가 불량하다는 언론보도 등과 관련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의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 147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9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 프랜차이즈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맘스터치, KFC 등이다. 주요 위반 내용은 ▲조리장 위생불량(14곳)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2곳)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1곳) ▲보관기준 위반(1곳) ▲냉동제품 해동 후 재냉동(1곳)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금강유역환경청 대강당에서 초·중·고교생 ‘생태하천 모니터링단’ 활동 발표식을 갖고 우수팀 10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 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6기를 맞은 ‘생태하천 모니터링단’은 초·중·고교생 45팀 207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발대식 개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학생들이 거주지 인근 하천을 주기적으로 탐사해 하천수질조사, 생태계 교란종 제거, 환경보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발표 및 시상식에서는 생태하천 모니터링단 45팀 중 1차 민간단체별 자체평가를 통과한 10팀
한국수자원공사는 20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앞장서 온 ‘제13기 한국수자원공사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대학생 서포터즈는 총 33팀, 132명이 선발돼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대국민 캠페인과 UCC 제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5개월 동안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활동 우수팀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온·오프라인 활동에서 고루 두각을 나타낸 금·영·섬권역(금강, 영산강, 섬진강)의 ‘오케이접水’
대전 대덕구 박정현 구청장이 지난 19일 한남대학교 무어아트홀에서 한남대학교 재학생과 대학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 현황 및 현안사업’에 대한 특강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남대 괴테교육혁신원이 주관한 이번 특강은 ‘지역연계 특화교과목 개발을 위한 교수법 세미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수와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현 구청장은 ‘사회혁신과 행정의 연계’ 및 ‘지역과 상생하는 교과목 개발’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지역과 대학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