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임직원 30명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대전사랑운동센터에서 주최한 ‘2019 사랑의 김장대봉사’ 행사에 참여해 김장봉사 활동에 일손을 보탰다. 김장행사에 앞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임직원 성금 200만 원을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전달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1일 대전시 대덕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봉사단과 지역자원봉사자 등 70여 명과 함께 ‘창립 기념주간 노사공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수자원공사 노동조합 창립기념일(11월 12일)과 공사 창립기념일(11월 16일)을 맞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참여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봉사단은 대전적십자사 등 지역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약 2800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대전시 대덕구 법1·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100세대에 방한용품과 함께 전달했다.
산림청은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에 위치한 ‘검마산 금강송 숲’을 선정했다. 검마산(劍磨山, 1017m)은 태백산 지맥이 동쪽으로 내려와 백암산으로 뻗어가는 중간에 위치하며 산세가 빼어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라 지난해 산림청에서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정했다. 이곳의 나무와 바위가 마치 창과 칼이 꽂혀 있는 듯 보여 붙여진 이름으로 수려한 산세와 계곡의 맑은 물로 유명해 과거 선비들의 학문 수행지로 이용된 곳이다. 금강송 숲의 빼어난 자태와 잘 조성된 야생화원, 숲 탐방길은 보는
한국조폐공사는 인권증진 및 인권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조폐공사는 인권 및 윤리 경영지침을 마련하고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그동안 인권경영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지난 9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일상에서 인권을’을 주제로 열린 제71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 ‘대전 시민 인권 페스티벌’에 참가해 대전시와 협업으로 진행중인 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인권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코너를 운영했다. 또 ‘직장내 인권’을 주제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보드게임 3종을 만들어 시민들의 흥
대전문화재단 2019 예술창작지원사업 지원 단체인 나무시어터 사회적협동조합의 정기공연 ‘전태일 1948 - 우리의 이야기’는 평화시장 봉제 노동자 전태일의 삶과 이 시대의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전태일들의 노동현실을 무대 위에 올린 연극공연이다. 전태일이 떠난 11월 13일을 기억하며 이 시기에 공연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또 일반 소극장에서 앉아서 보는 연극이 아닌 지하부터 2층까지의 공간을 오가며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문화공간 구석으로부터에서 1970년대 당시의 열악한 공장과 현대로 시공간이
주요 건설사들이 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 1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롯데건설, 호반건설, 계룡건설 등이 경력직 중심의 채용 경쟁에 나섰다. 현대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건축·주택현장 건축설계이며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입사 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건축학(공학) 전공자, 학사 이상 △병원설계 유경험자 △설계경력 7년 이상 등이다. 롯데건설은 화공플랜트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사업관리, 설계, 공사, 시스템(PIM) 등이며 24일까지 회사 채용사이트에서 입사 지원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버스 전용 타이어인 ‘스마트시티 AU06’으로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AU06은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술과 전기회로를 상징하는 블록 디자인을 통해 효율적인 전기버스의 운행을 가능하게 해 주는 한국타이어 최초의 전기버스 전용 타이어다. 전기버스를 비롯한 전기모터 탑재 차량의 경우 엔진 소음이 거의 없기 때문에 타이어의 소음 저감 성능이 매우 중요하다. 스마트시티 AU06은 숄더부에 꺾인 형태의 횡방향 그루브 디자인을 적용해 소음
대전시가 금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 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오염총량사업 부문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금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수계관리기금 10억 원 이상을 지원받는 대전시, 세종시, 청주시 등 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금사업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돼 지난 4일 최종 발표됐다. 주요 평가 대상 사업으로 오염총량관리사업을 비롯한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설치 등 5개 분야이며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현지실사 등 1차 평가 후 최종 평가위원회를
세종시는 7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아트홀에서 ‘세종 찾아가는 일자리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역기업인 신신제약, 유라테크와 이전공공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사총괄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최근 안산에서 세종으로 공장을 이전한 신신제약에서 입사지원과 관련한 자격요건 및 지원절차 등 채용 전반적인 정보를 소개했다. 또 이전공공기관 및 구인기업, 취업지원기관이 부스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
전국적으로 시내버스 승객 수가 감소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전시 시내버스 승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9월 말까지 대전 시내버스 이용 승객은 일평균 40만 3800명으로 지난해 9월 일평균 이용승객 39만 5790명보다 2.02% 증가했다. 반면 타시도의 경우 올해 9월까지 누적 시내버스 이용승객이 서울0.84%, 부산0.59%, 대구0.07%, 광주1.42%로 각각 감소했다. 시는 이처럼 시내버스 승객이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은 시의 승객 수 확대 의지와 KTX역 노선 신설, 대둔산 수락계곡 연장노
KT&G 장학재단은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10년 넘게 이어온 장학사업의 발자취를 담은 백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KT&G는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공익법인인 KT&G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움의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을 매년 선발해 장학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수혜자는 3932명에 달하며 누적 지원금액은 252억 원 규모이다. 이번 백서에는 장학재단의 사업 소개와 연혁, 선발 장학생들의 성장
산림청은 산림기술자 초급의 진입장벽 완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산림기술법 시행령' 개정안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산림기술법' 시행 이후 한국산림기술인협회, 산림조합 등 많은 국민들이 민원을 제기한 산림기술자 초급 발급조건이 이번 개정안을 통해 완화됐다. 시행령 개정 이전에는 산업기사 자격 취득 후에 산림분야 업무를 2년 이상 참여해야 기술초급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가 있었으나 개정에 따라 산업기사 취득 즉시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완화했다. 그 외 행정지침으로 운영됐던 산림기술자 등의 자격요건과 관련된 경력
한국조폐공사는 6일 KAIST 기술경영학부 학생들을 초청해 세계적 수준의 위변조방지 기술을 설명하고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을 벌이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공공서비스 플랫폼 ‘CHAK(착)’을 시연하는 등 사업현황과 경영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대전지역 대학들과 소통 활성화를 통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산학교류 행사에는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이 KAIST를 방문해 학생들과 경영철학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업(業)의 진화를 추구하고 있는 공사의 발전전략에 대해 의견도 나눴다.
유성구 진잠동새마을부녀회는 5일 진잠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김장나눔 행사는 이웃돌봄 새마을활동의 꽃이다. 배추 300포기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겨울을 준비하는 홀로어르신 80세대에게 전달했다.
대전시는 오는 8일까지 3일간 시청 남문광장 일원에서 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지역특산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2019대전 전통시장 산다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20여 개 전통시장과 강원도, 충남, 경기도 등 전국 유명시장에서 참여한 가운데 1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6일 오후 5시 30분 행사장 특설무대 개막식에는 우수 상인 유공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을 비롯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스트롯 하유비, 김희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이하 주정심) 심의·의결을 거쳐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지정 및 조정대상지역 일부 해제를 6일 발표했다. 이날 열린 주정심에서 결정된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은 △강남구(개포·대치·도곡·삼성·압구정·역삼·일원·청담) △서초구(잠원·반포·방배·서초) △송파구(잠실·가락·마천·송파·신천·문정·방이·오금) △강동구(길·둔촌) △영등포구(여의도) △마포구(아현) △용산구(한남·보광) △성동구(성수동1가) 등이다. 국토부는 최근 1년간 분양가격 상승률이 높거나 8·2대책 이후에도 서울 집값 상승을 선도한 지역 중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고령자·장애인 등 주거약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이행제도를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주거약자인 임차인이 임대인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보증 이행과정에서 HUG가 주거약자를 대신해 주택임차권 등기 명령을 신청하고 등기비용도 HUG가 먼저 부담하고 임대인으로부터 환수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주택임차권 등기명령은 임차인의 이사후에도 대항력을 유지해 HUG가 보증금 반환 이후 임대인에게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임차인이 보증금 반환
앞으로 광역버스, 광역전철 등을 이용하는 광역통행자들은 광역알뜰교통카드를 활용한 보행·자전거 마일리지 적립 한도가 확대돼 교통비를 더 많이 절감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1월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광역통행자들의 마일리지 혜택을 1회당 현재 300원에서 350원~450원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지금까지 광역통행자들은 기본요금(경기 광역버스 2800원)이 높아 시내 통행자들에 비해광역알뜰교통카드를 통한 교통비 절감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았다.이에 국토부는 광역교통 수요자들이 교통비 절감효과를 체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임대주택 가구류 디자인 공모전' 심사를 통해 가구류 디자인 입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공모접수 결과 총 13개 업체가 응모작품을 제출해 1∼2차에 걸친 디자인 심사와 가격 평가로 진행됐으며, 청년층부터 고령자까지 다양한 입주계층별 니즈를 수용하기 위해 입주민을 비롯한 학계 및 관련업체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심사 결과 입상업체로는 최우수상 ㈜넵스, 우수상 ㈜꿈그린, 장려상 ㈜위다스 등 총 7개 업체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작품은 심플하고 모던한 디
대전시가 내년 1월부터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사업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역량 있는 민간전문가’를 참여시키는 ‘총괄 및 공공건축가 제도’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2월까지 총괄건축가(1명)와 수석공공건축가(2명)를 우선 선정하고, 내년 2월까지 공공건축가(47명)를 선정해 모두 50명의 민간전문가를 위촉할 예정이다. 위촉된 민간전문가들은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 사업을 대상으로 기획 및 설계업무의 자문과 참여 등의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시는 전국 및 지역의 역량 있는 후보자 추천과 공모 등을 통해 내년 2월까지 공공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