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은 수험생들에게 미술관에서의 문화 향유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연말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별 관람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험생들은 특별전 ‘어떻게 볼 것인가’와 ‘제16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 작가전 : 민성식, 신진호’전을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관장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19일 열고 김장김치 5000kg과 홍삼제품을 대덕구에 기탁했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사회봉사단은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릴레이 김장담그기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전에서는 대전 본사가 있는 대덕구에서 진행했다. 대덕구는 지원받은 김장김치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 유성구가 대전도시철도공사와 지역 경제발전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에 합의하고 유성온천역을 활용해 유성의 상징인 온천과 과학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유성온천지구에서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성온천역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립합창단 제146회 정기연주회 드보르작 스타바트 마테르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회는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국내 최정상 솔리스트 소프라노 김순영, 알토 김정미, 테너 서필, 베이스 이응광과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한다. 드보르작의 ‘스타바트 마테르 작품 58’은 드보르작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일조한 작품으로 로시니, 베르디 스타바트 마테르와 나란히 19세기 명작으로 꼽힌다. 이 작품은 전곡 10곡으로 이뤄져 있으며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독창과 혼성
산림청은 오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2019 스마트산림대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 현장에서 드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해 스마트산림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내용은 △스마트산림 경진대회 △스마트산림 공모전 △특별강연 △산림드론 테크데이 △스마트산림기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스마트산림 경진대회와 공모전은 산업체, 정부 및 지자체 산림 공무원, 대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모 마감은 오는 30일이다. 1
KT&G가 연말까지 전국의 저소득 가정에 총 5억 5000만 원 상당의 월동용품을 지원하는 ‘2019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국 14개 기관에서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일 신탄진 공장을 시작으로 15일에는 KT&G 천안공장에서 KT&G 임직원과 천안시청 관계자들을 비롯해 천안시자원봉사센터 등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와 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어 경북 영주, 김천 등에 위치한 KT&G의 각 공장과 영업·원료·R&D 소속 9개 본부도 연말까지 서울, 제주, 경남, 강원
새마을지도자 유성구협의회는 11월 우리동네 안전 지킴이 활동 일환으로 오후 9시부터 10개 동(진잠동~관평동)에서 안전취약지역을 선정해 야간순찰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상가지역 및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야간방범 활동을 강화해 겨울철 안전사고와 주취자 등 생활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계열사인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한국카앤라이프㈜가 지난 13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와 자동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동차특성화고 우수인력 발굴 및 채용을 목표로 기업과 교육기관이 적극 협력해 오토모티브 산업 내에서 현장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카앤라이프는 내년 3월부터 인재 양성 대상자로 선발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견학 및 현장실습 중심의 인재양성
산림청은 ‘2019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최우수 대상지로 ‘영암국유림관리소의 편백나무 조림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산림청 평가로 산림경영목표를 고려한 적지적수(適地適樹) 선정과 체계적인 관리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한 조림지 대상으로 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어린나무를 심은 지 5∼7년이 지난 전국 지자체 및 국유림관리소의 조림지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다. 접수된 총 11개 기관의 우수조림지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우수(1곳
대전시 여성가족원이 2020년 교육운영에 참여할 강사를 공개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전문지도사양성과정 14명, 직업훈련과정 57명, 가정친화 및 역량강화 과정 22명, 문화아카데미과정 31명 등 모두 124명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여성가족원(도마동), 동부여성가족원(법동), 남부여성가족원(대성동), 북부여성가족원(송강동) 중 희망하는 기관에 강사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사 모집에 관한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또는 여성가족원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
한국수자원공사는 13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대상 공공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매년 제조와 서비스, 공공, 교육 분야 등에서 품질경영과 국가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을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리더십’과 ‘경영성과’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물관리일원화 시행에 따라 기존의 개발 위주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국민과 함께하는 물 관련 서비스
산림청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9 WOOD FAIR(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으로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문화와 관련된 목재관련 기관과 업체(49개)가 참여해 192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행사장에는 목조건축대전과 한목디자인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이 전시된다. 이 밖에 목공 생활소품 제작 등 체험프로그램과 2020년도 목재산업분야 연구개발 사업화 지원 사업 설명회, 미래전략 연구분과회 심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내달 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챔버시리즈 4 ‘플루트(Flute), 영롱한 매력에 빠지다!’를 연다. 대전 출신 플루티스트 최나경이 객원 리더로 참여해 대전시향 단원들과 호흡을 함께한다. 플루티스트 최나경은 영국의 저명한 클래식 잡지 신피니뮤직에서 선정한 ‘역대 10대 최고의 플루티스트’로 미국 메이저 오케스트라에 입단한 첫 한국인 관악연주자, 113년 전통의 비엔나 심포니에 입단한 역사상 첫 한국인 등 수 많은 수식어를 지닌 대표적인 플루티스트 중 한 명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다양한
대전도시철도공사 임직원 30명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대전사랑운동센터에서 주최한 ‘2019 사랑의 김장대봉사’ 행사에 참여해 김장봉사 활동에 일손을 보탰다. 김장행사에 앞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임직원 성금 200만 원을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전달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1일 대전시 대덕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봉사단과 지역자원봉사자 등 70여 명과 함께 ‘창립 기념주간 노사공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수자원공사 노동조합 창립기념일(11월 12일)과 공사 창립기념일(11월 16일)을 맞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참여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봉사단은 대전적십자사 등 지역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약 2800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대전시 대덕구 법1·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100세대에 방한용품과 함께 전달했다.
산림청은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에 위치한 ‘검마산 금강송 숲’을 선정했다. 검마산(劍磨山, 1017m)은 태백산 지맥이 동쪽으로 내려와 백암산으로 뻗어가는 중간에 위치하며 산세가 빼어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라 지난해 산림청에서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정했다. 이곳의 나무와 바위가 마치 창과 칼이 꽂혀 있는 듯 보여 붙여진 이름으로 수려한 산세와 계곡의 맑은 물로 유명해 과거 선비들의 학문 수행지로 이용된 곳이다. 금강송 숲의 빼어난 자태와 잘 조성된 야생화원, 숲 탐방길은 보는
한국조폐공사는 인권증진 및 인권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조폐공사는 인권 및 윤리 경영지침을 마련하고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그동안 인권경영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지난 9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일상에서 인권을’을 주제로 열린 제71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 ‘대전 시민 인권 페스티벌’에 참가해 대전시와 협업으로 진행중인 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인권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코너를 운영했다. 또 ‘직장내 인권’을 주제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보드게임 3종을 만들어 시민들의 흥
대전문화재단 2019 예술창작지원사업 지원 단체인 나무시어터 사회적협동조합의 정기공연 ‘전태일 1948 - 우리의 이야기’는 평화시장 봉제 노동자 전태일의 삶과 이 시대의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전태일들의 노동현실을 무대 위에 올린 연극공연이다. 전태일이 떠난 11월 13일을 기억하며 이 시기에 공연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또 일반 소극장에서 앉아서 보는 연극이 아닌 지하부터 2층까지의 공간을 오가며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문화공간 구석으로부터에서 1970년대 당시의 열악한 공장과 현대로 시공간이
주요 건설사들이 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 1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롯데건설, 호반건설, 계룡건설 등이 경력직 중심의 채용 경쟁에 나섰다. 현대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건축·주택현장 건축설계이며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입사 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건축학(공학) 전공자, 학사 이상 △병원설계 유경험자 △설계경력 7년 이상 등이다. 롯데건설은 화공플랜트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사업관리, 설계, 공사, 시스템(PIM) 등이며 24일까지 회사 채용사이트에서 입사 지원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버스 전용 타이어인 ‘스마트시티 AU06’으로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AU06은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술과 전기회로를 상징하는 블록 디자인을 통해 효율적인 전기버스의 운행을 가능하게 해 주는 한국타이어 최초의 전기버스 전용 타이어다. 전기버스를 비롯한 전기모터 탑재 차량의 경우 엔진 소음이 거의 없기 때문에 타이어의 소음 저감 성능이 매우 중요하다. 스마트시티 AU06은 숄더부에 꺾인 형태의 횡방향 그루브 디자인을 적용해 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