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내포] 백민진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충남도지사 경선 등록 대상자로 김동완, 김태흠, 박찬우 등 3명을 확정했다.

또한 인천･대전･울산･세종･경기･충북･충남･경남 8개 지역의 광역단체장 경선 방식을 확정발표 했다.

이 중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지역은 오는 13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경선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후보자는 책임당원 전원 투표 결과 50%,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선출할 예정이다.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및 해결방안과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제시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자를 선출할 수 있도록 당원 및 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TV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김동완, 박찬우 예비후보는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반면 김태흠 의원은 13일 예비후보 등록 후 충남도청과 국회에서 각각 출마 회견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