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방송=내포] 백민진기자/ 오는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20일 앞두고 시·도지사 선거와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지난 1일 대전과 세종·충남.충북 선관위에 7명이 각각 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오전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이 대전시 선관위를 방문해 대전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충남도 선관위에도 이날  조영종 전 천안오성고 교장도 충남도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세종시 선관위에는 사진숙 전 어진중학교 교장, 최태호 한국대학교수협의회 공동대표, 송명석 세종교육연구소장, 유문상 세종미래교육시민연대 상임대표 등 4명이 세종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충북에서는 김진균 봉명중학교 전 교장이  이날 오후 2시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간판·현판·현수막 게시), 선거 운동용 명함 배부(배우자와 직계존비속 등 포함),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전송, 후원회 설치 및 후원금 모금 등 제한된 범위 안에서 선거 운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