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 본격 가동…군민 안전 먹거리 제공  @충남방송
청양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 본격 가동…군민 안전 먹거리 제공 @충남방송

 

[충남방송=청양] 주영욱 기자/ 청양군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의 잔류농약 성분을 자체 검증할 '안전성 분석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28일 군에 따르면 안전성 분석센터는 유기분석 및 무기분석 기기실, 실험실, 분해실, 평량실 등을 갖춘 이곳에서 320가지 잔류농약 검사 등 연간 1500점 이상 전문 분석을 진행하면서 각 학교 및 공공급식 시장,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등에 대한 원활한 납품과 소비자 건강에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군은 또 이곳을 전국 최초 푸드플랜 기획생산체계, 농산물 기준가격보장제, 군수품질인증제와 함께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안전 먹거리 유통의 전초기지로 활용한다.

김돈곤 군수는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 가동으로 지역 농산물 검증 시스템 구축이 완료됐다”면서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군민과 소비자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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