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까지, 활동비 최대 80만원 지원

 

[충남방송=세종] 주영욱 기자/ 세종시 청년센터 ‘세청나래’가 오는 7월 4일까지 관내 청년들을 위해 청년 모임활동 지원사업 ‘사이클럽’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이클럽은 지역 청년들의 주도적인 모임활동과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청년모임을 일컫는다. 

 

세청나래는 사이클럽에 참여하는 지역청년들의 다양한 모임활동을 위해 최대 80만 원까지 모임 활동비를 지원하며 청년모임 네트워킹 지원, 모임 홍보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세종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대학, 직장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3인 이상 청년 모임이며, 활동분야는 문화, 예술, 취미, 공동체, 지역 운동 등 자유롭게 선택해 활동할 수 있다. 

 

최종모집자는 활동계획 구체성, 타당성 등을 고려해 내달 초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모임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소통·교류의 활성화로 청년들의 활동 영역이 확장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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