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등으로 단절된 14곳 12만 5988㎡

대전시는 도로 등으로 단절된 12만 5,988㎡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는 곳은 자연취락지구 및 일반주거지역 등과 개발제한구역이 경계를 이루는 지역 중, 도로 등으로 개발제한구역이 단절되는 토지 등 14곳이다.
 
지역별로는 유성구 장동 1곳과 장대동 5곳, 복용동 2곳, 송강동 1곳, 하기동 1곳, 탑립동 2곳, 용산동 1곳, 서구 가수원동 1곳이다.
 
이렇게 해제되는 지역 중 기존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연접해 해제되는 지역은 기존 지구단위계획구역에 편입하고, 도로․철도의 개통 및 하천 개수로로 인해 발생되는 단절 토지를 지속해서 발굴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하고 도시의 효율적 개발과 시민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유성구 안산동 및 장대동, 탑립동 첨단산업단지, 연축동 도시개발지구, 정림동 기업형 임대주택사업 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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