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방송=대전] 대전시가 새봄을 맞아 대전역 서광장과 보라매공원, 서대전메거리 등 17개소에 봄꽃 식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동절기 가로녹지대 수목 보호를 위해 5개 자치구에 설치했던 월동보호책 60.42㎞를 철거하고, 수목의 건전한 생육환경 및 안전한 도보·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팬지, 비올라 등 10종 19만 8500본의 봄꽃묘를 9192㎡에 식재한다.

시민들은 대전역 서광장(278㎡), 동구청로(3,294㎡), 동대전로(1,1973㎡), 성담교(1,960), 중구청서(322㎡), 서대전네거리(325㎡), 서구청사(10㎡), 보라매 공원(113㎡), 온천로(473㎡), 유성구청사(50㎡), 읍내삼거리(88㎡), 대전 TG앞(181㎡), 대덕구청사(9㎡), 대청공원(46㎡), 한남오거리 교통섬(70㎡) 등에서 봄꽃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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