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지역 11개 대학 최종 선정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전경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전경

[충남방송=대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난 2월부터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참여대학을 공모해 지역 11개 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내 대학생에게 기술보유 기업, 연구소 연수 기회 등 기업 현장에서 취업교육과 일·경험을 제공해 조기취업과 대전에 정주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지난해에는 총 9개 대학을 선정, 246명의 참여학생과 114개의 참여기업과 매칭해 직무체험 및 학생 사후관리를 통해 학생은 94%, 기업은 95%로 만족하며 진로 결정 및 취업연계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해 왔다.

올해에는 최종 선정된 11개 대학에서 230명을 지원 할 예정이며, 참여 기간동안 학생은 학점 인정과 월 최대 2,060,740원의 직무연수 지원금을 지원한다.

또 기업에게는 참여학생 멘토에게 1인당 월 최대 10만원의 멘토 수당을 제공할 계획이다.

백운교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재학중인 대학생들이 대전에 정주 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일자리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시스템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042-719-83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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