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연간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인상

 

[충남방송=대전] 대전문화재단이 지난달부터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격차를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2만 원 인상한 1인당 연간 13만 원의 지원금이 카드에 충전된다. 

카드발급 기간은 올 11월 30일까지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화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이 유지되고, 카드의 유효기간이 남았다면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모두 소멸된다.

카드 발급 및 이용, 가맹점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042-480-1074) 또는 문화누리 고객지원센터(1544-3412)에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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