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까지 대전사랑운동센터 홈페이지 접수...참가비 무료

[충남방송=대전] 대전사랑운동센터와 시립미술관후원회는 신진·청년작가들이 잠재된 재능을 발현 미래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품판로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미술품 생애 첫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 참여작가’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시 후원으로 열리는 프리마켓 참가 분야는 회화, 판화, 디지털드로잉, 일러스트, 도예, 조각, 조소, 공예, 서예, 사진 작품 등 모든 분야다. 

신청접수는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대전사랑 운동센터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모집규모는 200명으로 신청 자격은 대전에 주소를 두거나 우리 지역 학교 출신으로 개인 또는 단체 경력 실적이 있는 45세 이하의 신진·청년 작가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작가로 선정되면 대전시립미술관 앞 야외 잔디광장에서  다음 달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작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으며 모든 판매 수익금은 작가에게 돌아간다.

이 밖에도 이날 별도로 운영하는 부대행사인 ‘집에서 보관하는 미술품 벼룩시장’은 초·중·고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2주간 대전사랑운동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사랑운동센터 홈페이지나 사업담당자(☎042-489-329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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