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27일 창립대회 개최 예정
김영권 대표 "시민을 위한 정책 대안을 함께 모색"

 

아산맑은미래포럼이 7일 신년인사 및 발기인대회 진행 모습.
아산맑은미래포럼이 7일 신년인사 및 발기인대회 진행 모습.

[충남방송=아산] 아산맑은미래포럼(대표 김영권)이 7일 신년인사 및 발기인대회를 열고 아산시발전을 도모하는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이들은 아산맑은미래포럼을 창립하게된 배경으로 "지금껏 아산시의 정책은 상명하달식으로 집행돼 정작 정책의 이해 당사자인 시민들이 소외되어 왔다"며 "시민을 위한 정책 대안을 함께 모색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뜻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은 "아산맑은미래포럼 발족을 축하드리며, 복기왕 만났으니까...왕복 받으실 겁니다"라고 운을 땠다.

그러면서 "김영권 대표의 노력이 이렇게 결실을 거둬가는 것을 보고 아산의 미래와 희망의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아산맑은미래포럼과 함께 아산의 희망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사진설명] 좌부터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김영권 대표
[사진설명] 좌부터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김영권 대표

김영권 대표는 "최근 아산시정은 불통이다.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있고, 자기 법성적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제도를 바꾸기 위해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우리가 체감하고 있는 시정을 바로잡기 위해서 포럼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맑은미래포럼은 오는 1월 27일 창립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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