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신년사..."2048 그랜드플랜으로 미래 대전 현실로 이뤄낼 것"

 

[사진=대전시] 이장우 시장, 보훈공원 대전현충원 참배로 새해 일정 시작
[사진=대전시] 이장우 시장, 보훈공원 대전현충원 참배로 새해 일정 시작

[충남방송=대전] 이장우 대전시장이 올 한 해 '응변창신'(應變創新) 정신으로 일류도시 대전의 길을 개척해 나갈것을 다짐했다.

2일 이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갑진년(甲辰年)은 청룡의 해이다. 동쪽을 상징하는 청룡은, 해가 동쪽에서 떠오르듯 새로운 시작과 성장 그리고 도전과 변화를 의미한다"며 "올 한 해 새로운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비상하는 대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치밀한 전략과 철저한 준비, 대담하고 신속한 행동, 과감한 도전으로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며 "전략이 없는 도시에 미래를 없다. 시대와 정권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확고한 대전의 2048 그랜드플랜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바라는 미래대전의 모습을 반드시 현실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도시는 우리 스스로 일궈야 한다. 저를 비롯한 대전시 공무원은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 정신으로 일류도시 대전을 향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시장은 시무식에 앞서 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대전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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