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시민안전실장 임묵, 전략사업추진실장 한선희, 시민체육건강국장 손철웅,  2027 충청권 U대회 조직위(파견) 지용환, 상수도사업본부장 문인환, 교통건설국장(승진의결) 박도현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시민안전실장 임묵, 전략사업추진실장 한선희, 시민체육건강국장 손철웅, 2027 충청권 U대회 조직위(파견) 지용환, 상수도사업본부장 문인환, 교통건설국장(승진의결) 박도현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2024년 1월 1일자 승진 및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26일 사전예고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승진 대상은 총 44명으로 2급 1명, 3급 1명, 4급 14명, 5급 19명, 5급 승진요원 9명이다.

2급 승진은 각 1명으로 160만평 국가산업단지 선정, 머크사 유치, SK온 및 LIG 넥스원 투자유치 등 민선 8기 4대 핵심 전략사업 육성 기반을 구축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을 2급 승진대상자로 선발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국별 규제혁신 특별전담조직을 편성하고, 기업 규제 관련 문제를 해결해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는데 기여한 박도현 법무규제담당관을 3급 승진대상자로 선발했다.

4급 승진은 총 14명으로 행정직 9명, 기술직 5명이다.

5급 승진자는 총 19명으로 지난 9월 선발 이후 5급승진리더과정 교육을 마치고 사무관으로 임관하며, 5급 승진교육대상자는 총 7개 직렬 9명을 선발했다.

이번 승진교육 대상자는 지난 9월 선발에 이은 후속 선발로 조직개편과 교육파견 등 추가 수요 발생에 따른 것으로 행정 2명, 녹지1명, 간호 1명, 토목 2명, 건축1명, 지적 1명, 학예연구직 1명을 선발했다.

아울러 1월 1일자 과장급이상 전보인사 규모는 63명으로 실·국장급 9명과 과장급 54명이다.

교육 파견으로 공석이 되는 시민안전실장과 시민체육건강국장에 교육에서 복귀하는 임묵 실장과 손철웅 국장이 각각 배치된다.

아울러 박도현 법무규제담당관을 교통건설국장으로 승진 발령했으며, 교육에서 복귀하는 문인환 국장은 상수도사업본부장에 배치된다.

또한 교육에서 복귀하는 지용환 국장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조직위원회로 파견된다. 

과장급 전보 54명은 우리 시 현안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 및 시민 체감을 위해 업무 경험과 역량, 실・국장과의 호흡 등을 고려해 업무능력이 뛰어나고 추진력 있는 과장들을 전진 배치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내년 7월 조직 개편에 따른 대규모 인사를 감안하고 조직 안정화를 위해 전보인사를 최소화하면서, 일류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업무역량이 탁월한 우수 인재를 선발해 주요 핵심 부서에 전략적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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