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주관 전국 수도사업자 종합 평가 '최우수'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청 전경

[충남방송=대전] 환경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 수도사업자 종합 평가에서 대전상수도본부가 특·광역시 중 최우수 등급에 선정 '전국 최'임을 인정받았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구도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전국 161개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평가 지표는 3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요금현실화, 수질관리, 주민 서비스 및 대국민 홍보, 관망 관리 및 유수율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고품질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한 주요 투자사업 국비 확보,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 효율 향상, 금강 유역 상수도 위기 대응 업무협약 등 정부 정책에 대한 이행 노력과 다양한 우수시책을 발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상수도 요금 현실화 및 부과 체계 개선, 스마트 원격검침 관리체계 구축, 제2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소형생물 유입 방지를 위한 수도시설 개선 사업,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 사업 추진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상수도 행정 추진으로 대전 상수도 브랜드 가치를 높여 수돗물 생산‧운영관리 '전국 으뜸'임을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충남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