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방송=사회]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진원)는 지난 24일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 후원과 함께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우리마을 김장잔치” 행사에 참여해 약 1500kg의 김치를 담갔으며, 직접 담근 김치는 대전시 대덕구 장애인 150여 가정에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임직원들은 “김장봉사는 전년도에 이어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후원과 봉사를 통해 대덕구 지역 장애인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용원 관장은 “대덕구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김치는 대덕구 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아동치료비 후원 및 무료급식배식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맞춤형 복지실현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