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포인트제 이달 12일부터 12월 31일
반려동물 주제 이달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토론

[충남방송=대전] 대전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가 확산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와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론장을 연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관한 토론은 이달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반려동물에 관한 토론은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0% 감축’과 2050년까지 순배출량 ‘0 달성’을 목표로 시민들의 다양한 탄소중립 실현 아이디어를 받는다.

또 대전 지역의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가 17만 세대를 넘어서면서 일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반려인-비반려인 간 갈등, 반려동물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점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시민토론 주제는 사회적 합의와 시민 공감대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대전시소에 올라오는 다양한 제안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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