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만6,127세대, 지방 1만3,208세대 분양예정

 

전국 2023년 8월, 전년 동월 대비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 자료=직방
전국 2023년 8월, 전년 동월 대비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 자료=직방

[충남방송=경제] 2023년 8월에 전국 37개 단지, 총 2만9,335세대가 분양에 나선다.

이는 전년 동월(2만 559세대) 대비 43%가량 많은 물량이다. 7월 단지별 청약흥행 소식이 들리며 8월은 7월보다 많은 물량이 분양 대기 중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6,127세대, 지방은 1만3,208세대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6,745세대 △서울 6582세대 △인천 2,800세대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경북 3,528세대 △광주 3,473세대 △전남 1,520세대 △울산 875세대 △대구 732세대 △전북 719세대 △충북 644세대 △부산 570세대  △경남 484세대 △충남 459세대 △제주 204세대 순이다. 

7일 직방RED에 따르면 6월 전국 평균 7.1대 1의 경쟁률에서 7월은 18대 1로 1순위 청약경쟁률이 두배 이상 높아졌다고 전했다.

특히, 7월 분양한 서울 용산호반써밋에이디션은  1순위 평균 162.69대 1로 세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북 전주 에코시티한양수자인디에스틴이 85.3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도권 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청약 흥행 소식이 들린다.

8월 분양시장 역시 7월의 분위기를 이어가며,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다.  

서울에서는 송파, 성동, 동대문 등 도심 주거지에 재개발∙재건축 일반 분양물량이 준비중이다. 경기지역에서는 위례신도시, 평택시, 성남 구도심 등에서 대단지 분양이 예정돼 있다. 

지방에서는 경북도청신도시를 비롯하여, 광주의 대단지 지역주택 조합아파트,   첨단3지구에 첫 아파트,  청주의 대규모 주상복합 등 다양한  아파트가 분양할 예정이다. 

 

2023년 8월, 지역별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      자료=직방
2023년 8월, 지역별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 자료=직방

 

2023년 7월, 분양계획 대비 분양실적 비교      자료=직방
2023년 7월, 분양계획 대비 분양실적 비교 자료=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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