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일종 의원
▲ 성일종 의원

 

[충남방송=서산] 국민의 힘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이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산공항은 반드시 건설될 것이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지난 9일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에 서산공항이 포함되지 못 해 서산시민들이 많이 걱정하고 있을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번 예타 결과에도 불구하고 서산공항은 반드시 건설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각에서는 마치 이번 예타 결과로 인해 서산 공항이 완전히 무산된 것처럼 떠들어대고 있지만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며 "그들은 정말로 서산공항이 영원히 건설되지 못하기를 바라기라도 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이번 실무적 평가결과에선 포함이 안 됐지만 서산공항은 반드시 건설될 것"이라며, "원래 예비타당성 조사는 민간전문위원들이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권의 마음대로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성 의원은 "민간전문위원들에게 압력을 넣어 예타 결과를 만들어 낸다면, 그것은 심각한 부정행위다"면서 "대통령의 공약사업은 반드시 지킬 것이며, 실무선에서 풀지 못한 문제는 국회의원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정치권 인사들은 "서산공항이 무산됐다”며 서산시민들을 속이려 하고 있다."면서 "서산공항은 결코 무산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무책임한 선동입니다. 서산공항이 건설 될 경우에는 반드시 지금 그 말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서산공항은 반드시 건설될 것이기에 서산시민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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