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방송=경제] 충남 천안시 성성동 ‘천안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 1023가구 등 충남에서 1853가구가 5월에 입주를 시작한다. 대전과 세종은 5월에 입주 예정단지가 없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40개 단지, 총 2만 5425가구(임대 포함)로 집계됐다. 공급량은 지난 달(2만 3262가구) 대비 2163가구 증가했으나, 최근 5년간(2018~2022년) 5월 평균 입주물량인 2만 6669가구 보다는 밑도는 수준을 나타냈다. 

지방은 대구에서 6개 단지, 총 2810가구가 입주 예정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인 1549가구가 북구에서 공급된다.  울산 동구 서부동 ‘울산지웰시티자이(2687가구)’, 충남 천안시 성성동 ‘천안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1023가구)’ 등 울산과 충남에서 대단지 입주가 이어진다.      

◆충남 천안시 성성동 ‘천안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시 성성동 968번지에 분양한 ‘천안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가 입주를 시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8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0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배후 주거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천안가람초, 천안성성2중(2025년 3월 개교 예정) 등이 도보 통학권이며, 성성호수공원, 성심체육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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