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7억 7714만 원
최원철 공주시장 6억 7821만 5000원
박정현 부여군수 급여저축, 채무변제로 2억 522만 원 늘어 6억 2525만 원 2000원
이응우 계룡시장 4억 6933만 6000원
박범인 금산군수 1억 3488만 7000원

 

▲왼쪽부터 최원철 공주시장, 백성현 논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박범인 금산군수
▲왼쪽부터 최원철 공주시장, 백성현 논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박범인 금산군수

 

[충남방송=논산·계룡·공주·부여·금산] 충남 남부권의 기초단체장 대부분의 재산이 증가한 가운데 박정현 부여군수는 급여 저축과 채무변제로 지난해보다 2억 522만 원 늘어난 6억 2525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대통령을 비롯해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가등급), 국립대 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시·도 교육감 등 공개대상자(2037명)의 재산공개 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올해 공직자윤리위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의 신고재산 평균은 19억 4625만 원으로 집계됐다. 

충남 남부권의 기초단체장 가운데 재산 증가액이 가장 크게 나타난 단체장은 백성현 논산시장으로 선거비용 보존, 자혼 축의금 등으로 지난해보다 2억 3972만 원 늘어난 7억 7714만 1000원으로 집계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급여 저축, 채무변제로 지난해보다 2억 522만 원 늘어난 6억 2525만 2000원으로 나타났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예금증가 등으로 지난해 보다 1억 2640만 원 증가한 6억 7821만 5000원을 신고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예금증가 등으로 5201만 원 증가한 4억 6933만 6000원을 신고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융채무가 감소하면서 지난해 1137만원에서 1억 3488만 7000원으로 재산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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