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부터 4월 7일까지 접수

 

 

[충남방송=대전] 대전시가 도심 속 공실을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 대상지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원도심 공실 건물에 교육과 체험을 하는 ‘테마형’과 품종개량이나 기술실증, 생산확대를 위한 ‘기술연구형’등 2개 유형의 스마트팜을 조성한다. 

신청 대상은 원동, 소제동, 정동, 중동, 삼성동, 은행동, 선화동, 대흥동에 위치 연면적 396.69㎡, 120평 이상인 건물로향후 선정되는 운영사와 협약 체결 후 협약기간 동안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이달 9일부터 4월 7일까지 참여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준비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이메일(smile@djbe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일자리경제진흥원은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지 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스마트팜 조성 공실 건물을 선정 후 5월 중에 스마트팜 운영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달 23일 오후 2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1층 혁신관에서 참여 희망 건물주 및 운영사,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042-270-3791)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지원팀(☏042-380-3029, 30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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