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방송=세종] 최민호 세종시장이 워싱턴 D.C.와 보스턴 등 미국 주요 도시와의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미국출장길에 오른다.지난 해 불가리아, 벨기에 유럽 순방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순방길에 오르는 것이다.최 시장은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 간담회 열고 큐에라·아이온큐, MIT 이론 물리학센터, 로봇 보스턴 다이내믹스 등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방문해 신기술 도입을 논의하고, 워싱턴 D.C.와의 협력 관계 구축에 나선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뮤리엘 바우저 워싱턴 D.C. 시장을 만나 세계 행정
[충남방송=세종] 최민호 세종시장이 22일 친환경종합타운 추진을 두고 인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과 타 지자체 현장견학에 나섰다. 최 시장은 이날 친환경종합타운 후보지인 전동면 주민대표 이장단과 충남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인 ‘아산환경과학공원’을 찾아 쓰레기 반입부터 처리까지의 전반적인 공정 흐름을 살폈다. 아산환경과학공원은 연간 25만명이 방문하는 환경체험시설로, 폐열 판매로 연간 29억 원의 수입을 창출하며 생활폐기물을 친환경 기술로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최 시장은 현장 견학 후에는 폐기물 소각시설
[충남방송=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2일 공동캠퍼스 2차 입주 대학으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를 선정, 입주를 승인 했다.이정희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이날 오전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입주를 승인했다고 설명했다.공동캠퍼스는 다수의 대학과 연구기관이 입주하여 교사 및 지원시설을 함께 이용하고 융합 교육‧연구가 가능하도록 행복청이 사업시행자인 LH와 함께 행복도시 4-2생활권(집현동)에 조성하는 새로운 유형의 대학 캠퍼스이다.캠퍼스는 입주기관이
[충남방송=세종] 세종시 조치원비행장의 비행안전구역이 대폭 축소되면서 50년을 묵은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연서면 월하리에 위치한 조치원비행장을 지원항공 작전기지에서 헬기전용 작전기지로 변경하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방부에서 입법예고 됐다고 13일 밝혔다. 조치원비행장은 1972년 설치된 이후 50년 넘게 고정익 항공기 등을 운용할 수 있는 지원항공 작전기지로 운영돼 왔다. 이로 인해 작전기지 주변 조치원읍, 연서·연동면 일원 약16.2㎢(490만 평)는
[충남방송=세종] 세종시가 시정 4기 8대 과제로 과학기술육성 자족경제도시, 지역상생의 균형발전 선도도시 완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또 오는 3월부터 지역화폐 ‘여민전’ 발행규모를 확대하고, 개인별 구매 한도도 상향조정키로 했다.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2일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이버보안 분야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과 농업인수당 도입 등 8대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 했다.시는 ▲과학기술 기반의 신성장산업 중점 육성 ▲투자유치 활성화로 미래먹거리 창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성장 지원 ▲지역상권 활성화 수립 ▲고용창출 및 취업연
[충남방송=세종] 올해 세종특별자치교육청(이하 세종교육청)은 학생 한 명 한 명 맞춤형 교육 실현 핵심 과제를 위한 '2023년 세종교육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했다.최교진 교육감은 31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관심과 흥미를 발견하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달아 온전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미래교육이 지향하는 맞춤형 교육이고, 교육의 책무성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세종교육청은 아이들의 특성을 존종하고 꿈을 이룰수 있도록 ▲맞춤형교육 ▲교
[충남방송=세종] 세종시가 올해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의 원년으로 정하고 414억을 투입해 청년정책 68개 과제를 추진한다. 또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미래전략수도 세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는 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은 26일 오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민선8기 공약과 전략과제를 포함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 ▲청년과 함께 세종의 미래 기반 마련 ▲균형발전 추진 기반 조성 강화 ▲글로벌 도시
[충남방송=세종] 세종시가 올해도 39만 시민과 따뜻한 동행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의료복지도시 구현에 매진한다고 밝혔다.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19일, 시청 정음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올해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24시간' 운영 등 한층 복지 안전망 구축에 대한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복지사각지대 관리로 포용적 복지 실현.생활권별 종합복지센터 운영을 확대해 반곡동에 ‘종합복지센터’를 개소하고, 읍면동 맞춤형 복지 기능을 강화해 취약계층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복지 정책에 나선다.자원봉사 수요처 확대, 전문봉사단 활동
[충남방송=세종]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13일 사상 첫 기준금리를 7연속 연 인상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3.25%→3.50%로 0.25% 포인트(p) 인상안을 결정했다.기준금리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2월10일(4.0%) 이후 14년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오른 것이다.금통위는 이날 결정 이후 의결문에서 "국내 경제 성장률이 지난 11월 전망치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나, 물가 오름세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앞으로도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
[충남방송=세종] 최민호 세종시장이 12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세종 밉상’ 발언에 대해 사과한 것을 두고 “충청권 전체가 화합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피력했다.최 시장은 이날 오전 세종시청 출입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난 11일 김 지사가 사과를 한다는 것은 솔직히 말해서 굉장한 용기 있는 행동이고, 굉장히 큰 그릇을 가지신 분이다”면서 “저는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앞서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 충남, 대전은 인구가 자꾸 줄고, 세종시에는 대통령집무실, 국회 분원, 산하기관이 가는데 우리 충북도에는 아무것
[충남방송=세종]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3일 대기업의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현행 8%에서 15%로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투자 증가분에 대한 10%의 추가 세액공제까지 합하면 최대 25% 세제 지원이 가능해졌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회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반도체 등 세제지원 강화 방안'을 보고했다고 전했다.정부는 반도체·배터리·백신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투자 세액공제율을 대폭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 대기업과
[충남방송=세종] 최민호 세종시장은 2일 "올해 세종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는 첫해가 될 것"이라며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최 시장은 이날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를 위해 시청의 모든 직원이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최 시장은 지난 1일 열린 새해 해맞이 행사에서 발표한 도시브랜드 ‘세종이 미래다’와 시정4기 비전인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충남방송=세종] 최민호 세종시장이 2일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추모공간인 ‘충령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했다.이날 참배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고기동 행정부시장, 이준배 경제부시장, 시청 간부공무원,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최교진 교육감,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최민호 시장은 “2023년 새해는 제4기 세종시정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해이자 세종의 미래 100년을 가름할 중차대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행정수도 그 이상의 미
[충남방송=세종]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27일 무상급식비 배분 갈등과 관련해 최민호 세종시장과 만나 직접 해결하는 부분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냈다.그러면서 '세종시와 무상급식비 배분 협의가 결렬될 경우 학부모들에게 (급식비를)부담시키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고 답했다.최 교육감은 이날 세종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송년 기자회견에서 “실무진들간의 소통을 통한 오해가 해소된 뒤에 만나는게 좋을 듯 싶다"며 이같이 피력했다.최근 급식비 배분과 관련해 세종시교육청이 '조정안'을 만들어 시측에 제시
[충남방송=세종] 최민호 세종시장이 출범 6개월 만에 2023년 정부예산 1조 3874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 했다.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639조 원 중 우리 시 관련 예산으로, 정부안 대비 488억 원(3.6%)이 증액된 1조 3,874억 원으로 집계됐다.특히, 시정 현안 사업 관련 예산이 다수 반영돼 ′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 행정수도 완성 등 역점사업에 발판을 마련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세종시 발전에 대한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 세종
[충남방송=세종] 최민호 세종시장이 21일 "KTX세종역이 신설되면 세종시민 40만명·유성구민 35만명·공주시민 10만명이 이용하는 ‘광역 KTX역사’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최 시장은 이날 오전 정음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세종시민들과 일부 공주시민 및 유성구민 들이 KTX세종역 신설을 찬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특히 “세종시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U-대회)를 유치했다. 이에 걸맞게 세종역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2만 5000명의 선수와 임원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오송역을 경유해 버스타고 40~5
[충남방송=세종] 상병헌 세종시의장이 20일 "제4대 의회는 새롭게 시작하는 10년, 함께 만들어 가는 세종을 이루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상 의장은 이날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 여전히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이태원 할로윈 참사 등 각종 사회적 위기와 참사 앞에 많은 국민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낸 한해였다"고 포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세종시 출범 10년을 지나오면서 그동안 시민이 우리 의회에 바라고 원하는 것이 무원인지 어떻게 의회를 이끌어 나가야 할지 고
[CNN=세종] 세종시 관내 기업과 경제인들의 정보교류와 홍보 마케팅 등을 위한 '세종 비즈니스라운지'가 서울 여의도에 둥지를 틀었다세종특별자차시(이하 세종시)는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4층에 기업인들의 수도권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할 세종 비즈니스라운지를 마련하고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비즈니스라운지 위치는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4층으로, 지난 9월부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소한 세종서울사무소와 연계해 운영된다.비즈니스라운지에는 기업인을 위한 미팅‧회의 공간,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산업단지, 기
[CNN=세종]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민주당, 다정동)은 15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인사청문 시민배심원제도 도입"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이날 열린 제79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인사청문회가 단체장의 인사권에 대한 침해가 아닌 인사권 행사를 위한 절차적 보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피력했다.그러면서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정치 참여 영역을 확대함으로서 세종시의 주인으로서 시민의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의 근본 취지에 더욱 부합하는 진일보한 제도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CNN=세종]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79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미시적 단위의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 평가를 통한 버스 노선 개편과 스마트 승강장 형태의 시외버스 정류장 설치를 촉구했다. 김재형 의원은 1생활권 외곽에 위치한 고운동의 교통 문제에 대해 “‘고립된 섬’ 또는 ‘교통 낙후지역’이라는 오명을 들어왔을 만큼 대중교통 서비스가 미흡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간선버스 5개 노선과 지선버스 4개 노선, 2021년에는 보조 BRT인 B5 노선이 추가 운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긴 배차 간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