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자치구 하수행정 종합평가 결과 발표
[충남방송=대전] 김지연 기자/ 대전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수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기관에 ‘동구’, 우수기관에 ‘대덕구’, 장려기관에 ‘유성구’가 각각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공공하수도 설치·관리, 개인하수도 지원,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동구’는 전 분야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하수도 사용료과 공공하수도 설치·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원천 시 맑은물정책과장은 “하수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사례 등 잘된 하수행정은 타 자치구와 공유하고 문제점과 부진한 부분은 개선 또는 보완해 나가겠다”며 “하수행정 수행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해 시민 하수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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