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보령방문의해 범시민지원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충남방송
보령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보령방문의해 범시민지원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충남방송

 

[충남방송=보령] 주영욱 기자/ 2022년을 ‘보령방문의해’로 선포한 충남 보령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범시민지원협의회를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보령방문의해 범시민지원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범시민지원협의회는 2022보령방문의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으는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며, 충남보령교육지원청·보령문화원·(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 등 시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사회 각계각층 기관단체장 26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협의회원은 1년 동안 소속 임직원과 함께 보령방문의해 홍보는 물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분위기 조성 및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방문의해가 다가오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열기 확산과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벨트 조성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출범한 범시민지원협의회가 2022보령방문의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가교 역할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보령방문의해 운영을 위해 지난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심벌마크 및 슬로건 제작, 보령~태안 교차 관광상품 개발, K-웰니스 도시 선정 노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오는 12월 말 선포식을 개최하고 다가오는 2022년에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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