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방송=세종] 주영욱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9일 도담동 BRT 정류장과 정부청사 남측 BRT 정류장에서 '시민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인해 교통량이 증가하고 보행자가 늘어나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증가할 것이 예상되어 시민 교통안전 경각심 고취과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 및 승무사원 24명이 참여했으며, 배려와 양보의 교통문화 정착과 무단횡단 근절 등 시민 교통안전에 대하여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남을 먼저 배려하고 양보하는 교통문화 정착이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며 “도시교통공사도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더욱 세심한 안전운행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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