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까지 창업정보·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충남방송=대전] 김지연 기자/ 대전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2021 대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창업정보관’, ‘창업지원관’, ‘온통대전관’, ‘이벤트관’ 등 4개관으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창업정보관’은 대전 소재 기업들의 다양한 창업 정보를 안내하는 곳이다.

 

프랜차이즈 기업, 사회적·마을기업, IT·S/W와 같은 대전특화 첨단기업과 함께 독창적인 1인 창업기업 등 여러 성공 모델이 되어 줄 사례들을 소개한다. 

 

'창업지원관’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창업의 디딤돌이 되어줄 공간으로 창업절차를 안내하고 적성에 맞는 창업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창업 적성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온통대전관’은 박람회 기간과 진행하는 온통세일 이벤트와 온통대전 가맹점 홍보로 대전의 명물 행사 온통세일 동참을 홍보한다. 박람회 설문 참여자 200인을 추첨해 온통대전 포인트 1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벤트관’은 이번 박람회가 단순 창업정보 제공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창업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했다.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는 매년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어 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되지만 실제 박람회장에 온 것처럼 최대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3D 공간으로 구성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로 다양한 창업 모델을 제시해 소상공인 창업의 조기 안착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온라인 창업박람회 운영 내용은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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