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

도로교통공단 업무 협약식 기념촬영   @충남방송
도로교통공단 업무 협약식 기념촬영 @충남방송

 

[충남방송=대전] 김지연 기자/ 대전 동구가 다음달부터 대전역 민원센터에서 주 1회 운전면허 출장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달 27일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과 동대전역 민원센터 내 운전면허 출장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전역 이용객과 주민들은 11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역 민원센터 내에서 운전면허 적성검사, 면허증 재발급, 국제면허증 발급 및 운전면허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도로교통공단과 협업으로 대전역 이용객과 주민들이 운전면허 민원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역 민원센터는 복합 2구역 개발사업, 대전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 앞으로 건축 민원 수요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11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건축 인·허가, 용도변경 등 건축 민원 상담 창구 또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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