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대전소방본부 임승복 구조팀장  @충남방송
가운데 대전소방본부 임승복 구조팀장 @충남방송

 

[충남방송=대전] 김지연 기자/ 대전소방본부가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32년 만에 처음으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에서 자체 경연대회를 통해 선발된 최정예 화재·구조·구급대원 287명이 출전해 화재진압 및 속도방수 등 4개 종목 6개 분야 경연으로 열렸다. 

 

채수종 대전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 많았음에도 1년 동안 연습한 기량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더 실력을 발휘해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