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방송=세종] 주영욱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철규)는 21일 세종시립도서관을 찾아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고운동에 위치한 세종시립도서관은 연면적 10,097㎡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18년 착공되었으며 내달 11일 개관을 목표로 현재 마무리 공정이 진행 중이다.

이날 행정복지위 위원들은 도서관 개관 준비현황과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책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세종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수요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철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 문화, 체육 등 기반 시설들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