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너 사회적협동조합 유지곤 이사장, 서구청장 출마 선언

유지곤 대저너(Daejeoner)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14일 대전 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방송
유지곤 대저너(Daejeoner)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14일 대전 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방송

 

[충남방송=대전] 김지연 기자/ 유지곤 ‘대저너(Daejeoner)’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14일 대전시의회에서 내년 대전 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유 이사장은 “기성정치를 혁신할 젊은 구청장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서구를 만들고 싶다”며 "젊고, 활기찬 서구를 위한 세일즈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창업가 출신의 정치 신인으로 경영과 행정의 접목이 오히려 더 효율적인 행정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공직사회 경륜과 전문성을 존중하고 경청하며, 저의 장점과 추진력을 더해 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이사장은 취업과 창업, 결혼과 육아, 주거와 복지 등 모두가 행복한 정책을 발굴해 아이 행복 주식회사, 청년 행복 주식회사, 어르신 행복 주식회사 등 모든 구성원이 다 함께 참여하는 서구 행정을 완성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유지곤 이사장은 1980년생으로 도마초·도마중·대전공고·한양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청년부의원, 전국대의원, 대통력 직속 민주평화퉁일자문회의 상임위원, 한국 청년정책연구원 이사와 대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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