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유성구가 중회의실에서 ‘유성형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충남방송
지난 8일 유성구가 중회의실에서 ‘유성형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충남방송

 

[충남방송=대전] 김지연 기자/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8일 ‘유성형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유성형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착수해 10월까지 추진전략 연구를 수행했다.

 

용역수행기관인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대표 장용철)에서는 지난 7월 관내 환경ㆍ에너지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린자문단과 함께 ‘사람과 자연, 과학이 공존하는 유성 스마트 그린도시’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도시 ⧍자원순환과 탈플라스틱 그린도시 ⧍스마트 환경교육 구축 등 3개 분야 8개 세부사업을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연구결과 및 사업구상방향 등을 발표했고, 발표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및 개선사항 검토 등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유성형 그린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 실정에 맞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선별해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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