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등을 제공하는 다기능 시설물로 비치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상도  @충남방송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상도 @충남방송

 

[충남방송=대전] 김지연 기자/ 대전 중구가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지역 내 스마트 가로시설물을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 가로시설물은 CCTV, 보안등, 정보제공, 공공WiFi 등을 제공하는 다기능 시설물로 총사업비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중구 당디로 122 등 9곳에 설치된다. 

 

구는 대전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시스템 연동과 유지관리 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고 실시간 정보 전송 등 안전한 거리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일상 감사과 계약심사를 완료하고 이달 공사를 시작해 12월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구 당디로124번길 일원 13만 5000㎡에 2023년까지 4년간 18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하는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상권 활력 증진 목적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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