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조감도  @충남방송
도리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조감도 @충남방송

 

[충남방송=대전] 김지연 기자/ 대전 동구가 용운동 284-1번지에 있는 도리 어린이공원을 자연생태 어린이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도리 어린이공원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리 어린이공원은 인근에 용운초등학교와 주택, 아파트 등이 위치하나, 다른 곳에 비해 시설의 다양성 부족하고 옹벽이 노후돼 전부터 주민들의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이에 구는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도리 어린이공원에 유아전용 놀이시설, 자연 친화적인 조합놀이대 등을 설치해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옹벽을 교체해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기존의 노후된 도리 어린이공원을 자연생태 공간으로 조성해 도심 어린이들이 자연을 접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자연과 더불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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