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방송=대전] 김지연 기자/ 대전 동구 중동 한의약·인쇄거리에 건립 중에 있는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공영주차장이 이달 15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해당 주차장은 오는 12월 6일 준공 예정이나, 한의약·인쇄거리 방문객과 주변 상인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개방하는 것이다.

 

건물규모는 연면적 7406㎡, 지하 1층~지상 6층, 주차면수 194면으로 이날부터 12월 31일까지 24시간 무료로 개방하며,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관리한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동구청에서 이관받아 관리하게 된다.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은 원도심 경제적 거점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마중물사업으로 211억 원을 투입, 주차장동과 플랫폼동을 건립한다. 향후 플랫폼동에는 ▲인쇄협업공장 ▲인쇄박물관 ▲뷰티케어 ▲회의실 ▲인쇄기획사무실 ▲웹툰캠퍼스가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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