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시설 스마트폰 자동제어시스템 구축사업’ 참여자 접수

논산시청 전경   @충남방송
논산시청 전경 @충남방송

 

[충남방송=논산] 주영욱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스마트한 농촌 환경 구축을 통해 영농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을 위해 ‘원예시설 스마트폰 자동제어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오는 6월 10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스마트폰 전용 자동제어시스템은 ▲온‧습도 등 환경 센서 ▲자동제어 개폐▲실시간 감시 및 녹화 등 영농 컨트롤 기능을 두루 갖췄으며 특히, 고령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편형’ 단순제어 시스템 구축을 뒷받침해 영농 경쟁력 제고는 물론 노동력 절감까지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대상은 단동 비닐온실을 활용해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해야 하며, 대상자 선정 시 농가당 6백만 원(보조비율 60%)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장여건에 맞는 보조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제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사업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우리 논산의 농업 환경이 더욱 건실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원예특작팀(☎041-746-607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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