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확진 접촉자, 군부대 장병 등 양성 판정

코로나19 바이러스 @충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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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방송=세종] 주영욱 기자/ 세종시에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된 이들은 380번째부터 386번째까지다.

 

10일 세종시에 따르면 50대인 380번째 확진자는 부여 66번째와 접촉했다. 증상 지난 8일로 동거 가족 2명도 이날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20대인 381번째 확진자는 서울 동대문구 1485번째 확진자와 접촉 한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증상을 보였으며, 동거 가족 2명도 이날 검사를 받는다.

 

50대인 382번째 확진자는 세종 380번째 확진자와 부여 66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다. 첫 증상은 지난 4일로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대인 383번째 확진자는 382번째 확진자 가족으로 증상 없는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40대인 384번째와 10대인 385번째 확진자는 가족으로 앞서 확진된 363번째 확진자 가족이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363번은 40대로 지난달 30일 첫 증상을 보여 검사 후 2일 확진됐으며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386번 확진자는 20대로 군부대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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