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사 최저가보다 낮은 금액 3주간 판매

 

[충남방송=대전] 김지연 기자/ 대전시의 온라인 쇼핑몰인 '온통대전몰'에서 최저가로 판매하는 ‘특가 ON’를 런칭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특가 ON'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대전지역 소상공인 판매제품 20개를 엄선, N사 최저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3주간 판매한다.

 

특가 제품은 온라인 판로 기회가 필요한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경쟁력 있는 인기상품 등으로 구성했다. 온라인 최저가 또는 온통대전몰 단독 공급 특가로 제공된다.

 

온통대전 결제 시 지급되는 캐시백과 수시로 진행하는 할인쿠폰 등을 반영해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온통대전몰에서는 ▲대전지역 문화 예술 공연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문화 IN 대전’ ▲지역 꽃집에서 기간과 횟수를 정해 꽃을 정기구독할 수 있는 ‘온통꽃’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전문 판매 ‘따뜻한 소비’ 등을 추가로 기획하고 있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우수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온통대전몰의 기능을 확대하고 다양화하고 있다”며 “온통대전이 다양한 분야의 플랫폼 역할로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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