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00억 원 투입...내년 5월 준공 목표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착공식 모습 @충남방송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착공식 모습 @충남방송

 

[충남방송=대전] 김지연 기자/ 21일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현장에서는 시·구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하고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했다.

 

대전 서구에 따르면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안동 1097번지에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3125.87㎡ 규모로 건립된다.

 

층별로 ▲지하 1층, 주차장, 기계실 ▲지상 1층, 민원실, 마을 카페, 상담실 등 ▲지상 2층, 동대본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지상 3층,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상 4층, 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내 커뮤니티 라운지, 야외 힐링 가든, 그린 아트리움 조성으로 도심 속 주민과 소통하는 자연 친화적 공간을 통해 ‘일상에 스며드는’ 행정복지센터로 건립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신청사 건립은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행정, 문화, 복지기능에 주민 커뮤니티 기능이 더해지는 복합커뮤니티센터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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