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까지 대전복합터미널 동관 1층 d2갤러리

'할머니의 내일' 展 포스터
'할머니의 내일' 展 포스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고통과 기억을 담은 사진 영상 전시회가 열린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나눔의 집'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10일까지 대전복합터미널 동관 1층 d2갤러리에서 이같은 내용의 '할머니의 내일' 展을 개최한다.

'할머니의 내일' 전은 어제 없는 오늘 없고, 오늘 없는 내일이 없듯이 ‘내일’은 과거 현재 미래를 담고 있다. 이에 나눔의 집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할머니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아닌 우리와 똑같은 사람으로서 할머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자 한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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