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충남도가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허태정 대전시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국토교통부를 방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지정 당위성을 설명하고 혁신도시 지정을 강력히 요청했다.대전과 충남은 세종시 건설, 대덕연구개발특구, 정부대정청사 등의 이유로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돼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이전 지역인재 채용의 혜택을 받지 못했으며 인구 감소와 그로 인한 원도심의 쇠퇴 등 경제적, 사회적 위기 발생으로 시민들의 박탈감이 심각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는 지난 13일 한밭체육관에서 대전지역 16개 고등학교 재학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민주평통 고등학생 통일 골든벨 대전 본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KBS 도전 골든벨 본선대회에 진출할 학생들을 선발하는 과정이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대전시교육감상) 강영진(서대전고 1학년) ▲우수상(민주평통 대전부의장상) 3명 이현준(대전대신고 2학년), 임건호(서일고 3학년), 이민종(대전대신고 2학년) ▲장려상(민주평통 대전부의장상 3명) 오세광(서일고 3학년), 정승환(서일고 3학년),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전지역연합회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첨단화 아이디어 배틀'을 통해 선정된 35개 우수작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14일까지 대국민 투표를 진행한다.시와 한국과총 대전지역연합회는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트램의 과학기술 첨단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트램 자체, 서비스·시스템, 이름 등의 분야에서 모두 532건이 접수됐다. 대전시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한 심사를 지난 7일 마무리하고 지난 10일 35개 작품을 선정해 공개했으며, 오는 14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뒤 6월 말 최종 심사
대전시는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대전지방경찰청과 함께 과속 및 신호 위반 무인교통단속 카메라를 확대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는 9.70% 감소했지만 대전은 4.94% 증가했다. 대전지방경찰청의 분석 결과 교통사고 발생 주요 원인이 무단횡단과 신호 위반으로 나타나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도 법규준수 등 교통안전질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 내 12곳의 무인교통단속 카메라 설치 전과 후의 교통사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사고 발생 건수와 부상자 건수가 각각 63
보건복지부는 이달 12일부터 모든 어린이집은 의무적으로 3년마다 평가를 받아야 하고, 평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한국보육진흥원이 이날 법정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기존에 어린이집 평가는 신청에 의한 인증방식으로 운영돼, 규모가 작거나 평가를 원하지 않는 어린이집은 평가를 받지 않았다. 그러나 영유아보육법이 개정(‘18.12.11)된 평가인증제가 평가의무제로 전환됨에 따라 앞으로는 모든 어린이집이 평가를 받게 된다. 그간 어린이집이 부담하던 평가 비용(25~45만 원)은 앞으로 전부 국가가 부담하는 반면, 평가를 거부할 경우
방송통신위원회는 2019년도 업무 계획에서 밝힌 바와 같이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에 대한 바람직한 자율규제 방안 도출을 위해 '허위조작정보 자율규제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로 인해 우리 사회 건전한 공론의 장이 훼손될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 또한 꾸준히 제기되어 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해외의 다양한 자율 규제 모델을 토대로, 우리나라의 상황에 맞는 바람직한 자율 규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이
대전북부새마을금고와 소슬촌 마을공동체는 10일 상호협력·교류·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한 대청호 소슬촌 마을공동체는 대청호 주변 5개 마을의 40여명이 참여해 우리 농산물로 50여가지 생산하는 마을공동체로, 현재 국내를 넘어 중국까지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농촌체험학교·원예·공예·문화예술학교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대전시는 5일 오전 10시 대전 도시철도 노은역에서 유성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현장 방문을 했다.이날 현장 방문에서 대전시와 유성구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몰래카메라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은 역사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 내 몰래카메라 색출 점검을 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8년 1억 9600만 원의 예산으로 5개 구에 279대의 전파 및 렌즈형 탐지기를 도입해 지속해서 점검했다. 그동안 불법 촬영 점검 적발 건수는 없었고, 점검 당일 노은 역사에서도 적발된 몰래카메라가 없었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금 1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시가 응모한 ‘대전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 감면 시스템 구축’ 사업은 공공시설 이용자가 법정 할인대상자 일 경우 증명서 제출 없이 감면 대상여부를 자동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으로 시는 44개 체육시설·공연장·교양강좌·장묘시설 등에 대한 예약 및 결재 시스템을 구축해 공공시설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가 민선 7기 시정구호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를 실현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나섰다.민선 7기 출범 6개월 만에 공동제지원국을 신설하며 대전형공동체에 시동을 건 시가 공동체지원국 출범 6개월 만에 대전형공동체 실현을 위한 업무체계를 확립하고 보폭을 넓혀가는 모양새다.시 공동체지원국은 3일 오후 시청 1층 청솔홀에서 공동체지원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워크숍(끝장토론)를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 공동체지원국 직원들은 지역공동체의 주도적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와 시민의 힘으로 대전의 미래를 만들 실행력 확보를 위해
세종시가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시 전역을 대상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정비대상은 옥외광고물법에 위배되는 모든 불법 유동광고물로, 특히 부동산 분양 현수막, 에어라이트 등을 집중 정비한다.적법한 정치활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해 설치하는 경우에는 정비대상에서 제외되나, 이 경우에도 실질적으로 행사나 집회를 하는 장소 또는 시간이 아닌 경우 정비 대상에 포함된다.특히 불법에어라이트 설치로 인해 민원이 지속 발생하던 나성동 일대 상업지역과 시청이 위치한 보람동 일대, 국세청 주변은 이번 일제정비의 중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과기정보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국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이하 SW)서비스 개발’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시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국비 46억 8000만 원을 포함해 총 7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하고, 리빙랩*의 방법론을 적용해 주민 스스로 시민 생활안전 문제를 발굴, 제시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문제 해결방안을 찾아내 이를 지역 SW기업의 기술개발을 통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리빙랩(Living Lab) : 특정 지역이나 공간에서 공공,
대전시는 30일 오후 2시 30분 대전시 인재개발원에서 79개 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의 주체인 71개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새롭게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8개 동 주민자치회장들이 함께 국․시정방향을 공유하고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 민선7기 대전시정 및 주민자치회 홍보영상 상영 ▲ 주민자치의 이해 강의 ▲ 소양교육 ▲ 시장과 대화의 시간 등이 진행됐고, 이날 워크숍에는 목원대학교 권선필 교수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환경변화 등에 대해 강
대전시는 30일 옛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대청호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지역주민대표 및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국립생태원, 대학교수 등 전문가 18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대청호 지역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지식(Know-How) 공유 및 지역주민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K-water 생태관광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테마관광 ▲생태관광 지역활성화 성공사례 ▲국내 생태관광 유형과 프로그램 ▲종합토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의 현장 애로사항과 지원
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이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허 시장과 5개 구청장은 24일 오전 10시 40분 대덕구청 중회의실에서 제8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갖고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통해 지역인재 채용 등 청년 일자리를 적극 창출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대전은 그동안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돼 공공기관 이전, 지역인재 채용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 심각한 역차별을 받아왔다.대전시는 그동안의 혁신도시가 신도시 개발위주로 지정되어 원도심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보고, 역세권을 포함한
세종시가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를 비롯한 연동면 명학산업단지와 조치원읍 SB플라자, 고대, 홍대 일원에 ‘세종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한다.이번 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규제특례를 적용해 관련 산업이 집중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추진된다.그동안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자율차 서비스신산업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및 ‘미래차 연구센터’ 사업을 통해 자율차 관련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국토부의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 실증 연구도시’에 선정돼 자율차 관
정부는 국가철도 지하역사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하여 96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것과 관련하여, 5.24일(금) 추경예산 사업대상인 4호선 범계역에서 현장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점검회의는 황성규 철도국장과 철도공단, 코레일 관계자와 환경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 범계역의 미세먼지 현황 및 공조기 관리실태 등을 점검하고, 국가철도 지하역사 추경예산안에 대한 집행계획도 논의하였다.특히, 올해 7월부터는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지하역사의 미세먼지 기준이 강화되고, 초미세먼지 기준도 신설되는 등 지하
대전시가 오는 7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트램․광역철도 등 새로운 교통체계 개편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전담조직 개편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조직개편의 세부내용은 신설되는 트램 조직과 광역교통 업무를 통합해 최초 트램 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트램도시광역본부’를 신설한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되고 있는 유아동 학대 등 아이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전 맞춤형 돌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각 부서에 분산되어 있던 아이돌봄 업무를 통합해 ‘가족돌봄과’를 신설한다. 신속한 시민안전 대응체계
대전시는 21일 오후 5시 대전도시공사에서‘대전광역시 노동권익센터’를 개소했다. 노동권익센터는 비정규직근로자, 청소년 근로자, 감정노동자 등의 권리를 보호하고,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을 수행하며, 고용 상담과 교육사업으로 취약근로자의 노동 권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전시는 지난 4월 10일 ‘대전광역시 노동권익센터 조례안’이 공표됨에 따라 지난 2015년 7월 1일부터 운영해온‘대전광역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의 문을 닫고 센터를 확대 개편해 이날 ‘대전광역시 노동인권센터’의 문을 열었다.통계지표에 따르면 우리시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인사청문회법」 제정 배경과 개정 과정 및 인사청문 대상 범위의 변화를 국회기록물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5월 21일(화), 관련 자료를 국회도서관 국회기록보존소 홈페이지(http://archives.nanet.go.kr)에 공개했다.국회 인사청문회는 국회가 대통령이 임명한 공직후보자에 대한 검증 절차를 거침으로써 고위공직자 임명 시 정당성을 확보하고 대통령의 인사권을 견제하는 제도이다. 인사청문회는 2000년 6월 제16대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법」을 제정하면서 처음 도입되었고 현재까지 9차례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