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청년 월세지원사업’ 하반기 신청자를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25일 시에 따르면 이장우 시장의 청년정책 대표 공약인 '대전 청년 월세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월 최대 20만 원,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신청 조건은 신청일 현재 시에 주소를 둔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또는 청년 부부이며,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여야 한다.또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이나 대학 또는 회사 기숙사, 고시원, 주거용 오
[충남TV=대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24일 대전교통공사와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년세대의 성공적인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하고, 대전지역 교통복지를 위한 상생 발전 및 네트워크 운영 활성화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나눔 일자리사업' 중 50+타슈안전지원단의 업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목적으로 마련했다.50+타슈안전지원단은 대전의 중장년으로 구성되어 대전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충남방송=대전]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영국과 스웨덴을 방문하는 국외 공무출장길에 오른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첫 번째 일정은 영국이다.26일과 27일 이틀간 세계적인 문화예술 축제인 에든버러 축제를 관람하며 ‘대전 0시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구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든버러 축제는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프린지 페스티벌, 로열 밀리터리 타투, 아트 페스티벌 등 12개의 축제로 구성됐으며, 음악, 오페라, 연극, 춤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예술 축제다
[충남방송=대전] 이장우 대전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종합적인 사전 대응’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17일 이 시장은 주간업무회의에서 호우와 관련해 “유관기관과의 적극 협조로 철저하게 대비,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붕괴 침수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전날(16일) 대덕구 한 아파트 옹벽 붕괴위험 지역을 방문했던 이 시장은 이와 관련 “일단 오늘 중으로 현장에서 대피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신속히 현장 가서 조치하고 위험에 대비한 대응책을 마련하라
[충남방송=대전]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지원사업 수요기관에 최종 선정, 이달 중 바이오가스 정제설비를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녹색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기술 수요기관 간 매칭을 통한 녹색기술의 개발·보급 촉진 및 기업의 ESG(환경) 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해당 지원사업의 수요기관 선정을 통해 총 사업비 13억 3000만 원 규모의 ‘바이오가스 정제설비’를 올해 12월까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가스 정제설비란 소화조에서
[로컬투데이=대전] 대전시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 사업이 23일 기획재정부 재정 평가 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 사업은 2021년 7월 대도시권 광역 교통 위원회의 제4차 대도시권 교통 혼잡 도로 개선 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다.2031년 개통을 목표로 유등천 우안에 연장 7.54km 왕복 4차로로 총사업비가 1663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면 보상비를 제외한 설계비와 공사비 50%를 국비로 지원 받아 건설한다.총 연장 12.72km에 이르는
[충남방송=대전] 대전 ‘과학기술 특별전시전’을 오는 10월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 ‘2023 사이언스 페스티벌’ 기간까지 연장 운영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과학기술 특별전시전’을 대전역에서 운영해 왔는데 관람객들이 꾸준히 늘고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종료되는 10월 22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과학기술 특별전시전’은 대덕특구 출범 50주년 맞아 시와 특구 출연연의 협력 강화 차원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제공한 누리호, 다누리, 아리랑 위성 등 8종
[충남방송=대전] 대전 중구는 을지연습 2일 차인 22일, 서대전네거리역에서 대테러 및 화재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테러,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역할 정립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대전교통공사와 제1970부대 2대대, 서부소방서, 경찰특공대, 중부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주민 180여 명이 참여해 민·관·군·경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확립했다. 훈련 내용은 폭발물에 의한 테러 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화재 초기 진압, 긴급차량 실시간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이달 22일 도시철도 시청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20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의 소중함과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청역 내에서는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전 에너지시민연대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 9가지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또 환경 음악회와 함께 전국 동시 소등식 및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대표행사인 ‘소등식’은 오후 9시부터 5분간 진행한다.시와 5개 자치구, 대전교통공사, 대전도시공사 등 공
[충남방송=대전] 대전 0시 축제가 역대 최장기간, 최대 인파, 최고 흥행을 기록하며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무(無)사고는 대전 0시 축제를 더욱 빛나게 했다. 7일 동안 약 100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방문했지만, 안전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매일 자정까지 축제장 곳곳을 돌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경찰, 소방, 안전요원도 하루 800여 명씩 투입됐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장우 대전시장은 매일 자정까지 축제장 곳곳을 돌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경찰, 소방, 안
[충남방송=대전] 대전시청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에 경찰 특공대가 출동해 폭발물을 찾고 있다. 16일 대전시와 대전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까지 전국 17개 시·도청사 가운데 한 곳에 설치한 폭발물을 터뜨리겠다는 협박 전화가 112 종합 상황실에 걸려 왔다.이 보다 앞선 이달 15일 밤에는 같은 내용이 서울시청 이메일에 도착하기도 했다.이에 따라 경찰 특공대 폭발물 처리반이 대전시청으로 출동해 혹시 모를 폭발물을 찾기 위해 이 시각 현재 출입을 통제하고 층별로 검색하고 있다.
[충남방송=대전] 대전 오월드는 이날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대전 0시 축제'를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월드는 0시 축제 기간 동안 전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오월드 입장권 및 자유이용권을 20% 할인한다. 또 지난달 21일부터 대전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오월드와 지역 주요 관광시설을 연계한 50% 할인 결합상품을 판매하고 있다.오월드 결합 상품은 ▲오월드 자유이용권+대전아쿠아리움(보문산) 입장권 ▲오월드 자유이용권+엑스포아쿠아리움(신세계) 자유이용권으로 구성해 각 결합상품은 2만 8500원과 3만 1
[충남방송=대전] 대전 지역에서 물류단지 조성 때 각종 행정 절차가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는 물류단지 개발 인·허가 절차를 크게 줄이고, 물류단지 관리 기관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대전시 물류단지 개발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이날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기업이 도시 계획, 환경, 건설, 교통 분야 기관 등 물류단지 개발을 위해 필요한 관계 기관을 직접 찾아다니지 않고, 시에 설치할 물류단지 개발 지원 센터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물류단지 계획 심의 위원회를 구성해 물류단지 계획 승
[충남방송=대전] 이장우 대전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2023 대전 0시 축제’가 11일 개막한다. 0시는 어제와 오늘이 만나는 시점이자, 새로운 내일이 시작되는 특별한 시간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대전 0시 축제는 이러한 0시가 가진 무한대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는 행사장을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만날 수 있는 존(zone)으로 나눠, 각 구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출된다.과거존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대전의 모습을 관객 참여형 공연인
[충남방송=대전] 이장우 대전시장이 전북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 후 대전에 체류하고 있는 브라질 스카우트를 만나 이들을 격려했다. 9일 이 시장은 대전 과학 기술 대학교를 방문해 체류 중인 브라질 스카우트를 만나 "대원들이 대전에 머물면서 불편함 없도록 식사·의료 등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전시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대원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대전을 방문한 잼버리 학생은 모두 1321명이다. 이들은 이달 9일과 10일 계족산 황톳길, 오월드
[충남방송=대전 ] 대전시는 4일 교통약자 이동지원 강화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등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특별교통수단 등 서비스 확대 계획은 그동안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휠체어 이용자의 증가와 더불어, 교통약자법 개정에 따른 광역범위로 운영이 확대됨에 따라 이용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이기도 하다.이에 현재 96대를 운영하는 특별교통수단을 2026년까지 50대를 늘려 법정대 134대보다 12대 많은 146대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또 차량 1대당 1.2명의 운전원을 2026년까지
[로컬투데이=대전]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는 4일 장마 뒤 폭염 특보가 발령되는 등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농작물 관리와 가축 피해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장마 뒤 폭염 현상이 지속되면서 농작물 생육 부진과 병해충 피해는 물론 가축의 생산성이 떨어지고 폐사 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농작물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우선 스프링클러를 가동하고 차광망을 설치해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 상승을 억제해야 한다. 생육이 부진할 경우에는 ‘엽면시비'로 작물을 보호해야 한다. 또 높은 온도에서 많이 발생하는 진딧물, 총채벌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1일 앞으로 3년간 대전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신임 이사장에 이상태 전 대전시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상태 신임 이사장은 목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제2대~제6대 대전시의원 및 제6대 대전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후보자로 선정돼 도덕성, 가치관, 공직관,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 등을 검증하는 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에서 적합 의견을 받았다. 신임 이사장은 경영철학에서 시민의 편익 증진, 공공성을 최우선 가치로 경영 효율성과 혁신, 노사 화합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경영혁신을 창출하겠다는 의
[충남방송=대전] 대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오정도매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산물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도매시장 통합홈페이지 전자송품장 연계 시스템 시범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정도매시장은 정부의 도매시장 거래정보 디지털 전환계획에 발맞춰 전자송품장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축한다.전자송품장 연계 시스템 시범사업은 기존의 종이 송품장을 전자송품장으로 전환해 도매시장 거래물량을 예측하는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전국 3개 공영도매시장(대전 오정, 서울 가락, 구리)이 참여한다. 전
[충남방송=대전] 대전시 홈페이지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메뉴 재구성, 검색기능 강화 등 새롭게 개편하고 다음 달 1일 서비스를 개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양한 행정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련 항목 및 내용 검색 기능 강화, 주요 서비스 및 분야별 민원서비스 구성, 주요 이슈와 퀵메뉴를 활용한 홍보 및 소통 채널 추가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했다. 시는 이는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 및 시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가장 선호도가 높은 디자인과 메뉴 등을 선정했다.박연병 시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