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19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제2대 원장에 구자현(50) 전(前) 한국개발연구원 글로벌경제연구실장을 임명했다.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구 신임 원장은 1996년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경제학 석사, 영국 랭커스터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3년에 한국개발연구원에 입사해 글로벌경제연구실 실장을 역임했다. 경제 전문가인 구 신임 원장은 중소벤처기업 육성 정책, 산업전략, 글로벌 전략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정부 정책 수립에 기여해 왔다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18일 사이언스콤플렉스 18층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부지 소유 7개 연구기관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대덕특구 공동관리아파트 부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를 중심으로 국비 지원사업 신청 등 다양한 방안이 모색됐으나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온 대덕특구 공동관리아파트 부지 개발과 관련해 대전시·NST· 7개 출연연이 ‘원팀’으로 긴밀히 협업해 해결방안을 도출해 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시와 NST 등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대덕특구와
[충남방송=대전] 대전테크노파크는 이달 21일 우주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일류우주도시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우주 꿈나무 육성을 위해 ‘영화 속 우주이야기’ 추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제26회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과 연계해 축제와 행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대전 신세계백화점 메가박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약 300여 명을 모집한다.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개봉된 우주 관련 국내영화 '더 문'을 시민들이 관람하고, 영화 '더 문' 제작에 우주기술 자문역으로 참여한 한국
[충남방송=대전] 대전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가 확산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와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론장을 연다.탄소중립포인트제에 관한 토론은 이달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반려동물에 관한 토론은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0% 감축’과 2050년까지 순배출량 ‘0 달성’을 목표로 시민들의 다양한 탄소중립 실현 아이디어를 받는다.또 대전 지역의 반려동
[충남방송=대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운영중인 대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이하 대전센터)가 이달 13일 2023년 대전·충청·강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16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교류회는 대전센터를 중심으로 충남센터(충남 TP), 충북센터(서원대 산학협력단, ‘23 신규 지정), 춘천센터(춘천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강릉센터(강릉과학산업진흥원)와의 성과교류 차원에서 충남 천안에 위치한 소노벨 천안에서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1인 창조기업 대표들의 사업화에 따른 비즈니스 성공을
[충남방송=대전] 대전 동구는 이달부터 3개월간 복지급여 대상자의 적정한 수급 자격 및 급여 관리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분야 복지사업 4443건에 대해 공공기관에서 회신한 건강보험 보수월액 등 행복e음과 연계한 65종의 최신소득, 재산 공적 자료와 140개 국내외 금융재산 자료를 활용해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별도의 상담이 필요할 경우 청사 5층에 마련된 복지상담실을 이용해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조사를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기업의 신기술‧제품 사업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을 11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 사업은 기존의 단순 예산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실증에 필요한 공간, 시설, 장비 등에 대해 기업의 수요를 받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규모는 5개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 5000만 원 내외의 실증비용 지원, 기업수요를 반영한 테스트베드 제공, 원활한 실증 수행을 위한 전문가 자문, 판로개척을 위한 실증
[충남방송=대전] 대전시가 30년 이상된 단독주택의 안전 점검을 무료로 지원한다.10일 대전시는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무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규모 노후 건축물 가운데 단독주택은 법령에서 정한 정기 점검 의무가 없어 정확한 실태진단이나 안전 취약 요소 현황 등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올해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건축물관리법 제15조에 따라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2층 이하로서 연 면적 500㎡ 이하)으로
[충남방송=대전] 대전시 농생명정책과 곤충생태관에서 근무하는 서원준 주무관의 애반딧불이 산란 연구 논문이 농업과학연구소(KJOAS / Korean Journal of Agricultural Science) 학술지 2023년 9월호에 게재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이 논문에는 현대사회의 각종 오염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고 있는 애반딧불이의 효율적 실내 대량증식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애반딧불이 산란장소 대신 특정 색상의 인공 산란장소를 사용해 산란율을 높이고 부화한 애벌레 수집을 수월하게 할 수
[충남방송=대전] 대전시가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을 개최, 과학기술 기반의 도시와 연대의 첫발을 내디뎠다.이날 대전시를 비롯해 미국 시애틀과 몽고메리카운티(메릴랜드 주), 캐나다 캘거리, 독일 도르트문트, 스페인 말라가 총 6개 지방정부 대표단 및 도시의 과학기술 혁신 전문가가 참여했다.포럼 첫날인 5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기조 세션 및 주제 발표 세션이, 오후에는 도시정책 발표 세션이 열렸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개회식에서 2023 세계혁신포럼에 참여한 도시대표단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과학도시의 강점을
[충남방송=대전]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이 30년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며, 내년 총선 국민의 힘으로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부시장은 27일 자신의 퇴임식을 앞두고 대전시의회 기자실과 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내년 총선에 나가겠다. 다음 달 입당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지역구는 입당 때 밝히겠다. 여러 여건상 서구가 될 것 같다"며 서구 갑·을로 나뉜 지역구 가운데 하나를 짚어 말하지는 않았다.이 부시장은 "본적이 가장동이고, 오래도록 몸 담았던 시청도 있고, 신혼 때도 서구에 살았다. 혼자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당과
[충남TV=대전]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목표로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대전시와 정치권의 광폭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대전시와 국민의 힘 대전시당은 25일 민선 8기 세 번째 당정협의회를 개최, 내년 국비 사업 건의와 지역 현안 사업 공유 등 주요 시정의 당·정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이날 모두 발언에서 이 시장은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로 내년 예산 확보가 만만치 않았지만, 시당의 전폭적인 지원과 많은 관심으로 시의 내년 현안 사업의 국비만큼은 대부분 반영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끝날 때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이달 26일부터 한밭대로, 계룡로, 북유성대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에 있는 55개 교차로에 관한 교통신호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는 전방 교차로의 신호가 몇 초 후에 바뀌는지를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장장비를 2way 방식으로 고도화하고 이달 15일 도로교통공단 등 13개 기관과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카카오내비를 통해 서비스를 우선 개시하고, 내년부터는 아이나비,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위해 이달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5개 구청 주차장과 신탄진검사소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진행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점검항목은 전문 정비사가 안전 운행 상담과 함께 ▲엔진오일 및 워셔액 점검 보충 ▲제동장치 점검 ▲타이어 점검 및 공기압 조정 ▲냉각수 점검 보충 ▲배출가스 측정 등을 점검한다. 이밖에 각종 전구, 와이퍼, 방청제 등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체 및 지급할
[충남방송=대전] 공무 국외 출장 중인 박희조 동구청장이 이달 19일 영국 던디시를 공식 방문해 빌 캠벨(Bill Campbell) 영국 던디시장과 면담을 하고, 던디 워터프론트 및 도시전략 프로젝트 담당자인 로나 에드워드(Lorna Edwards)와 도시재생 사업 현장을 시찰했다. 박 청장은 “던디시는 영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 추진 도시로, 꾸준한 주거·경제 인프라 확장으로 도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구와 많은 면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며 “도시재생과 관련한 던디시의 경험, 노하우를 배우고 이를 원도심 동
[충남방송=대전] 철거 위기에 놓였던 옛 대전부청사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다. 21일 대전시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후 대전의 핵심 행정·산업·문화공간의 역할을 담당했던 옛 대전부청사 건물을 매입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노기수 시 문화관광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건립당시의 모습으로 원형 복원하는 한편,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해 원도심 내 부족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하고 예술인들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옛 대전부청사는 중구 은행동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2323 m2,
[충남방송=대전] 대전테크노파크는 청렴에 대한 인식제고와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패방지교육과 청렴 백설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테크노파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우리와 가까운 청렴’을 주제로 파인교육개발원 이윤미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교육에 앞서 김우연 원장과 부서장들이 직원들에게 청렴을 상징하는 하얗고 깨끗한 백설기를 나눠주는 ‘청렴 백설기 나눔 행사’를 진행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
[충남방송=대전] 이달 말 예정된 국가등록문화재 ‘철도청 대전지역사무소 재무과 보급창고’(일명 대전역 보급창고)의 대전 신안 2 역사공원 이전을 앞두고 지역사회는 물론 학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전시는 19일 보급창고 이전 방식을 두고 오랜 숙의 끝에 ‘해체 후 이전 복원’이 아닌, 건축물을 들어 그대로 옮기는 전체 이동 기술 공법을 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듈트레일러를 사용한 문화재 이전은 문화재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해체에 따른 부재 교체와 보존처리, 보관 비용 등을 모두 고려할 때 경제적으로도 이축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시는 이를 위해 의료, 교통, 청소·환경, 재난 재해, 소방·상수도 등 8개 반 595명을 상황 근무에 투입할 계획이다.먼저,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복지시설 위문 등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311개소와 기초생활수급자 1만 9439세대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한다. 노숙인과 쪽방 생활인을 위한 공동 차례상과 도시락을 지원하며, 자원봉사 단체 주관 이웃 돕기 행사를 통해
[충남방송=대전] 전국의 캠핑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도시캠핑대전’ 행사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갑천변 일원서 열린다. ‘도시캠핑대전’은 전문캠핑 행사로 캠핑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정착시키고 도심 속에서 캠프닉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가져온 새로운 도시축제모델이다. 15일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내빈과 수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회식으로 막을 올렸다. 시에 따르면 ‘도시캠핑대전’은 갑천변 일대에서 펼쳐지는 도심 속 ‘캠프닉’ 행사와 중부권 최대 규모의 캠핑 주제 박람회인 ‘도시캠핑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