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방송=사회]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을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이하 특수본)가 13일 최종 24명을 입건해 23명을 송치했다.특수본은 이날 최종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경찰, 지자체, 소방, 서울교통공사 등 법령상 재난안전 예방 및 대응 의무가 있는 기관의 관련자 24명(1명 사망)을 입건, 그중 2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수사 초기 압수수색영장 신청을 위해 입건한 대상자와 피고발인은 제외됐다.특수본은 "혐의가 중한 6명(경찰 4명, 용산구청 2명)을 구속 송치했고 17명(경찰 8명,
[충남방송=세종] 정부가 상속, 이사, 결혼 등으로 2주택자가 된 사람들에게 주택 처분기한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 한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관계법 시행령 개정안(1세대 2주택자)을 발표했다.새 주택을 취득한 뒤 2년 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할 경우 세금·대출 등에서 다주택자가 아니라 1주택자로 간주돼 세제 혜택을 받아 왔다.혜택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기본공제 12억원·고령자 및 장기보유 세액공제, 취득세 중과 배제, 양도세 비과세 및 장기보유특별공제(
[충남방송=서울] 거액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과 관련해 언론에 이어 법조계로 로비 의혹으로 번지고 있어 공수처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인 김만배씨의 범죄수익금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기자와 판·검사들에게 돈이 흘러들어간 정황을 포착 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현직 판사와 검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의 수사 대상이어서 수사를 일단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지만 검찰의 처분 여하와 여론 흐름에 따라 공수처가 직접 칼을 빼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법조계
[충남방송=서울] 대장동 개발을 주도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지난해 12월 극단선택을 시도한 이후 처음으로 검찰에 출석했다.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대장동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를 받는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중에 있다.김씨는 이날 검찰에 출석하면서 건강 상태, 언론사 간부들에 대한 금품제공 여부 등을 묻는 말에 아무런 대답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김씨,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재산 800억원을 동결하고 김씨의 측근인 이한성 화천대유 공동대표, 최우향 화천대유
[충남방송=논산] 충남 논산의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나란히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KB부동산이 5일 발표한 주간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6일 대비 1월 2일 기준 논산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은 0.00%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논산지역 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셋값이 다른 지역과는 달리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은 연초와 연말 거래량이 많지 않기 때문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지난해 12월 26일 대비 1월 2일 기준 계룡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1.66% 떨어졌다. 이 같은 흐름이 계속돼 계룡의 아파트 전세 변동 비율은 -
[충남방송=세종]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하 행복청)은 5일 '2023년 행복청 주요 3대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 청장은 이날 오후 행복청 브리핑룸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업무추진 목표를 "미래전략도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국가기능을 강화한 실질적 행정수도, ▲사람과 일자리가 모이는 자족성장 거점,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적 모델도시를 제시했다.◆실질적 행정수도 기반 구축.행정수도로서의 국가적 상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및 도시건설 기본·개발계획을 변경하고 실질적 행정수도에 걸맞은 새로운
[충남방송=과천] 경찰이 과천 방음터널 화재와 관련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제2경인고속도로 관계자 2명을 형사 입건했다.이번 화재 사고로 입건된 이는 최초 불이 시작된 폐기물수거 집게트럭의 운전자 C씨를 포함해 3명으로 늘었다.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 갈현고가교 방음터널 화재사고 수사본부는 전날 도로 관리 주체인 제2경인고속도로 임직원 A씨 등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전했다.경찰은 제이경인고속도로 관계자 추가 입건에 앞서 A씨 등 3명과 방음터널 시공사
[CNN=경제] 지난해 말 대비 2022년 11월 말 기준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변동률이 –12%를 기록하고 대전 역시 7.1% 떨어지는 등 올해 주택매매시장은 침체기를 맞았다.1년만에 매매시장이 빠르게 위축된 것은 금리인상으로 인한 금융비용 부담과 함께 높아진 가격에 대한 수요접근성이 낮아지고, 대외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심리의 위축 등이 주 원인으로 작용했다. 19일 직방에 따르면 2022년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북·제주·강원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하락했다. 작년 말 대비 2022년 11월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세
[CNN=세종]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외래간호과는 최근 2022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19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학회는 고객만족도 향상, 진료 표준화, 환자 안전, 진료과정 개선 및 의료 질 향상을 주제로 국내 다수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질 향상 활동사례 중 학술적 가치와 기여도가 높은 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외래간호과는 ‘초진 및 신규환자 예진활동 수행을 통한 진료시간 단축 및 환자 만족도 증진’을 주제로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오윤채 간호사는 ”소화기내과를 비
[CNN=세종] 세종 남부경찰서 19일 ㈜맥키스컴퍼니와 “이제우린 홍보라벨” 전달식을 개최했다.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맥키스컴퍼니와의 업무 협업를 통해 자체 생산하는 ‘이제우린’소주 50만병의 보조상표에 ‘치밀한 전화금융사기 확신하지 말고 확인하세요’문구와 신종 사기 수법 내용을 삽입 후 ‘23년 1월~2월 두 달간 대전・세종・충남 일원의 음식점・유흥주점 등에 유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힘을 보태게 됐다.박성갑 경찰서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지능화・다양화 되고 있어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한 홍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향토기업
[CNN=천안]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지사장 맹진영. 이하 공단)는 15일 연말을 맞아 천안시 복지재단을 방문, 100만원 성금을 전달했다.공단에 따르면 이 기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직원들이 매월 일정금액의 기금을 모은 성금으로 사랑의 열매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천안시 복지재단이 주관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사랑, 나눔, 그리고, 행복)에 기부했다.맹진영 지사장은 "3년째 기부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기부와 후원
[CNN=아산] 아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대피를 우선으로 하는 아산소방서,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한다고 밝혔다.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초기 진화 시도로 대피가 늦어져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불나면 대피 먼저’슬로건을 각종 소방안전교육, SNS 등을 통해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화재가 발생하면 비상벨을 누르고 주위에 화재 사실을 알린 후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비상계단을 통해 신속히 대피한 다음 119에 신고해야 한다.구
[충남방송=천안]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맞아 5일 펜션·산장·휴양림 등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설치 홍보에 나섰다.불특정 다수가 출입하고 숙식을 제공하는 영업장의 특성상 화재발생가능성이높으며 안전시설이 미흡하면 화재 시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이러한 숙박시설에는 관계인이 주기적으로 전기, 가스, 유류 등 화기취급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투숙객의 안전을 위한 소화기 등 소방안전시설 설치가 필요하다.주요 안전시설로는 감지기, 소화기, 일산화탄소경보기, 가연성가스경보기 등
[CNN=천안] 현대건설은 오늘(2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 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천안역(수도권 지하철1호선, 경부선) 역세권 입지고, 현재 진행 중인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혜 단지다. 여기에 단지는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도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
[충남방송=천안] 현대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2일 본격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불당지구에 위치해 편리한 주변 생활 인프라 시설을 누릴 수 있으면서도, 지역 내 최고 층수(49층)를 자랑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또한 높은 천장고를 지닌 중대형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실거주 목적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지하 7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113~119㎡ 총 730실 규모로 조
[CNN=아산] ㈜맥키스컴퍼니가 지난 15일 아산시에 장학금 776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조웅래 회장, 홍승덕 (재)아산시미래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했다.충청권 소재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는 지난 2019년 아산시와 인재 육성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2020년 1157만원, 2021년 834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조웅래 회장은 “지역소비자와 함께 미래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쓰는 지역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려운
[CNN=아산] GS건설은 4일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 공급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용화체육공원(예정)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총 2개 단지, 1,5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단지별로는 ▲1단지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전용 74~149㎡ 739가구로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 129가구 △82㎡ 15가구 △84㎡ 590가구 △149㎡ 5가구며, ▲2단지 지하 4층~지상 37층, 6개동, 전용 84~149㎡ 849가구로 전용면적별 가구
[충남방송=아산] GS건설은 4일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 공급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용화체육공원(예정)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총 2개 단지, 1,5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단지별로는 ▲1단지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전용 74~149㎡ 739가구로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 129가구 △82㎡ 15가구 △84㎡ 590가구 △149㎡ 5가구며, ▲2단지 지하 4층~지상 37층, 6개동, 전용 84~149㎡ 849가구로 전용면적별 가구
[충남방송=경제] 주택분양시장의 환경이 청약자를 모시는 분위기로 바뀌면서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다시 등장했다. ·25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오는 2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가는 ‘포레나 대전학하’에 대해 1차 계약금으로 1000만 원만 내는 계약금 정액제를 도입할 예정이다.‘계약금 정액제’는 초기에 목돈을 마련하기 부담스러운 수분양자를 위한 조치로, 일반적으로 분양업계가 비성수기에 많이 활용하는 방식 중 하나다. 계약자 입장에서는 완공·입주 직전 잔금을 낼
[충남방송=천안] 일봉공원㈜ 는 ‘호반써밋 센트럴파크’ 의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호반써밋 센트럴파크’ 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용곡동 462-77 ∙ 474-18번지 일원, 2개 블록에 지하 3층 ~ 지상 최고 35층 25개 동 아파트 전용 66 ~ 99㎡ 총 173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1블록은 84㎡ 211가구 · 99㎡ 242가구로 총 453가구이며, 2블록은 66㎡ 145가구 · 84㎡ 943가구 · 99㎡ 196가구로 총 1284가구 규모다. 시공사는 호반건설이다.단지가 들